복음을 전하는 목적

바울은 확실히 믿기 때문에 아주 담대히 자신의 믿는 바를 확언하고 있습니다(13). 그것은 하나님께서 예수를 다시 살리심 같이 자신도 다시 살리시고, 뿐만 아니라 자신을 통해 복음을 들은 많은 성도들도 함께 일으키사 하나님 앞에 서게 하실 것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14). 이 두 가지 믿음을 가지고 바울은 복음을 전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의 은혜에 대한 감사찬양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갈 그 영광의 날을 기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15). 부활신앙을 소유한 자는 그리스도를 증거하게 됩니다. 복된 소망을 가진 자는 복음을 위해 기쁨으로 수고하게 됩니다.

신자의 초점

바울은 자신이 집중하여 보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밝힙니다. 그것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사실 눈에 보이는 것은 잠깐이고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한 것입니다(18). 그리하여 바울은 보이는 겉 사람이 후패해 감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았고(16), 현재의 크고 영원할 것 같은 고난들에 대해서도 개의치 않을 수 있었습니다(17). 실제로 그는 끊임없이 고된 환난을 당하고 있었지만 그러한 환난들을 잠깐 동안의 가벼운 환난으로 여길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환난보다 장차 누리게 될 영광을 더 크게 보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중함으로 쉽게 좌절하게됩니다. 우리의 초점은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나라요 하나님의 사랑이요 예수그리스도의 칭찬과 상급입니다.

- 일본에 사는 불교도 일본인들 (Buddhist?Shintoist Japanese of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