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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향해(2)

본문 말씀

요한복음 17:1

하늘을 우러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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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한모금

주님께서는 지금, 죽음을 목전에 둔 가장 결정적인 순간, 또다시 눈을 들어 올려 하나님을 우러러 보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어떻게 당신을 덮쳐드는 죽음을 보시고도 두려워하거나, 회피하려 하지 않으셨습니까? 어찌 그 죽음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시므로 오히려 죽음을 이길 수 있으셨습니까? 어떻게 어떤 상황에서 걸어가야 할 길에서 벗어나지 않을 수 있으셨습니까? 그분은 눈을 들어 올려 하나님을 우러러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신앙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신앙이란 눈을 들어 아버지를 향하는 것입니다.믿음의 종점이 하나님 아버지입니다.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품기운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이46장 3-4절) 하나님께서는 마치 어미가 그 자식에게 그러하듯 우리를 품고 계시며 안고 계신다는 고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 저 높은 곳에 계시는 분이 아니라, 내 곁에서 나와 함께 하고 계시다는 의미입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고백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수없이 성경속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왜 매번 눈을 들어올려 하나님을 우러러 쳐다보셔야만 했습니까? 모든 인간의 곁에 계신 하나님께서 유독 주님에게 대해서만은 당신을 감추시사 하늘 위로 피하셨기 때문입니까? 주님께서 눈을 들어 올려 하나님을 우러러 보셨다는 것은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골3:1-3『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 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 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우리의 믿음은 하늘의 아버지를 바람입니다.아멘!

"너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고 바울 사도가 혹실하게 외쳤습니다.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땅의 소망은 하늘입니다.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가 지켜야 할 자리는 언제나 그분의 품 속입니다.하나님께서 우리를 아무리 높여 주셔도 우리가 하나님을 내려다보거나 마주보려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신앙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십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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