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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선포

본문 말씀

요한복음 14:19

내가 살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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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한모금

"이는 내가 살았고" 하시는 말씀은 이미 예수께서 죽음의 권세를 이기셨다는 승리의 환호 소리와도 같습니다. 또한 모든 믿는 자를 살릴 수 있는 생명을 아버지로부터 얻어냈다는 승리의 외침입니다.따라서 믿는 자의 “연합”이란 예수께서 죽음을 통과하신 후 모든 믿는 자를 살리시는 생명력을 아버지로부터 받아서 우리에게 계속 이 생명을 주시는 관계를 말합니다."너희도 살겠음이라"이것은 단지 어떤 신앙이나 신조를 붙들고 사는 것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매일 매순간 예수께서 새로운 생명을 주심으로 하루하루 새롭게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부활하신 예수께서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 수 있는 능력을 매일 매순간 주신다는 뜻입니다.이것은 우리가 매일매일 죽지 않고 안전하게 산다는 뜻이 아니라 하루하루 예수께서 주시는 힘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능력을 의미합니다.원래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습니다.사람들은 자기 마음대로,자기 욕심대로 삽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죄를 지으면서 사는 까닭은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죽음을 통과하심으로 생명을 얻으셔서 모든 믿는 자에게 하루하루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 능력을 주실 수 있습니다.우리가 어떤 사람이든지 상관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지치고 힘이 없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우리의 천성이 소극적이고 비관적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주님은 예수를 주로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연합”입니다.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그의 뜻에 불순종하면서 사는 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물론 우리는 아직 완전히 바뀐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때로 죄의 충동을 느끼기도 하고 때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일 뿐이지, 지속적으로 그런 삶을 살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와 견고하게 연합되어 하루하루 매순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 능력을 받으며 사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그는 십자가 상에서 "내가 다 이루었다~"고 외쳤습니다. 오늘 말씀은 힘찬 선포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드디어 예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우리 모두에게 영원토록 생명력을 줄 수 있는 특권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요, 우리는 그 능력으로 영원토록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 것이라는 선언입니다.예수게서는 얼마나 이 일을 원하셨는지 모릅니다. 그는 십자가를 지시기도 전에 이미 이런 확신을 가지고 큰소리로 이 일을 외치십니다.또한 주님께서 원하신 것은 주님은 승리하셔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시고 우리 안에는 성령이 계셔서 우리가 삼위 하나님과 연합한 상태에 있는 것이었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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