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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에 알리라

본문 말씀

요한복음 14:20

너희가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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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한모금

요한복음 문맥은 처음부터 함게 하신 하나님이 친히 세상에 혈육을 입고 오셨고, 그분이 고난을 받고 아버지께 가심으로 새로운 교제 질서, 새로운 생명의 질서가 열린다. 새로운 교제 질서, 하늘에 속한 교제 질서, 이 14장에서는 2절에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내가 너희를 위해서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와 함게 있도록 하겠다. 이런 영광스러운 교제 문맥이 강조지 어느날 성령이 임하시는가, 그런 구원역사 발전 문맥은 요한복음의 강조점이 아닙니다. 물론 분명히 여기서 성령을 이야기하고 있지마는 그 성령까지라도 아버지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아들을 보내심으로 아들을 보고 함께 거합니다. 그가 죽으셔서 영광을 받고 아버지께로 가시면은 하늘에 거처를 예비하시고 다시 오셔서 그곳에 있게 합니다.

이제 다른 보혜사로 성령을 보내시면은 아버지와 아들의 영이 거처(居處)를 함께 하십니다(요14:23.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신데, 제자 중 서로 말하되 우리에게 말씀하신바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며, 또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하신 말씀이 무슨 말씀이뇨? 또 말하되 조금 있으면 이라는 말이 무슨 말씀이뇨.무엇을 말씀하신지 알지 못하노라 하거늘, 예수께서 그 묻고자함을 아시고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함으로 서로 문의하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조금 있으면 보지 못한다 그말은 주님께서 “죽으신다” 그말입니다.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이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낳음을 인하여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마음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릴리라.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알리라. 그것이 함께 사는 관계입니다. 주님께서 여러번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말씀하시니라. 아버지는 내 안에 나는 아버지 안에 있느니라. 나를 본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그렇게 말씀해도 그 의미를 잘 파악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 그가 아버지께고 가시면은 그는 처소를 예비해서 다시 제자들에게 오실 것입니다. 한 처소에 거하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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