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은 빛을 보지 못하면 자라지 못하고 죽는 것과 같이, 예수는 우리 영혼의 태양입니다.겨울이 긴 캐나다 같은 곳에 사는 사람들은 우울증에 많이 걸리게 되는 것이 바로 해가 짧기 때문입니다.서양 사람들이 자주 햇볕에 벌거벗고 누워 햇볕을 쪼이는 것은 건강을 위해서입니다.특히 북유럽의 경우 흐린 날이 많고 해가 짧기 때문에 개인 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썬팅을 하는 것입니다. 육체적 건강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생명의 빛을 받지 못하면" 병들게 되는 것이고 그것이 오래 갈 때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사랑 대신 미움으로 살게 되며, 감사와 기쁨 대신 짜증과 불평으로 가득 차게 되며, 화해와 관용과 용서 대신에 분쟁과 갈등으로 조용할 날이 없으며, 정의와 평화는 사라지고 불의와 부정부패가 판을 치며, 불평등과 착취와 억압이 일상화되는 것입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빛(생명의 빛)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어둠 속에서는 빛의 열매인 선(善)과 의(義)와 진실(眞實)은 없고 악과 불의와 거짓만이 독버섯처럼 돋아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늘 감사함과 기쁨과 사랑 대신 짜증과 불평과 원망으로 살아갈 때는 하나님의 빛이 필요한 때입니다.
서구 사람들이 윗통을 벗고 햇볕을 쪼이는 것처럼, 우리 자신의 위선과 체면의 꺼풀들을 벗어 던지고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면 그의 빛이 우리 가운데 들어오면서 우리 속에 자리 잡았던 모든 어둠의 요소들을 몰아내실 것입니다. 세상의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세상의 어둠과 대결하시어 그 어둠의 세력들을 꺾어 놓으셨습니다. 요7:38『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생명의 빛)이 흘러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그 안에 우리가 거하게 되면, 우리 속에서 모든 어둠은 물러가고 빛으로 말미암아 생명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봄이 오면서 꽃이 활짝 핍니다. 이렇게 따뜻한 봄볕을 받는 모든 식물들은 생명의 활발한 역사를 시작하여 성장하며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생명의 빛을 받자!"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