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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례 돌항아리

본문 말씀

요한복음 2:6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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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한모금

요2:6『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의 물을 포도주로 변화를 시킨 예수의 능력은 너무나 신비하다. 유대인들은 스스로 정결케한다고 회막 앞 물두멍에도 자주 손을 잠근다. 그러나 그 물에 손을 씻은 거룩한 자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지 않았던가! 그 돌항아리가 이 집에 여섯이나 있었으니 얼마나 부족함을 채울려고 애를 썼을꼬! 그러나 깨끗하게도 못했고, 부족함을 채우지도 못했다.

여전히 그 돌항아리 물은 죽음으로 늘 철철 넘치고 있었다. 그러나 에수의 말씀 한마디로 그 죽음의 물이 생명의 물로 바뀌었다. 마리아 여인에게 요4:13『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요4:14『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성경에서 물은 두 가지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어떤 곳에서는 생명을 나타냈다.

요7:38『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고 말씀하셨고, 다른 곳에서는 사망을 상징했다. 출14:21-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 지라』 예수를 만나기 전 인생은 사망으로 채워져있는 돌항아리와 같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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