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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사함의 권세

본문의 중심내용

중풍병자를 고치시는 사건을 통해 예수님이 자신에게 죄 사하는 권세가 있음을 가르치시자 종교지도자들이 반발합니다.


[ 마가복음 2:1 - 2:12 ] (찬송298장)

1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2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4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5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6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 7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8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9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10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11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12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5a절 예수님 앞으로 중풍병자를 데려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네 사람의 추진력을 ‘믿음’으로 간주하십니다. 예수님이 가르치고 계신 집 안팎을 메운 인파가 중풍병자를 멘 네 사람에게 길을 터주지 않자, 그들은 지붕에 올라가 중풍병자를 침상 째 끌어올리고 지붕을 뜯은 자리 아래로 침상을 매달아 내립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이 중단되고 베드로의 집이 손상되었지만, 그 현장에서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십니다. ‘예수님에게 가면 병이 낫겠다’는 개인의 신념이 아니라, 친구의 회복을 위해 행동을 도모하는 공동체의 헌신, 길이 막힌 현실에 굴하지 않는 강단, 모험적인 길을 만들어내는 과감함, 친구를 위해 지붕에 오르고 그런 친구들에게 기꺼이 몸을 맡기는 신뢰를 ‘믿음’이라 하십니다. 체면이나 염치, 사회적 통념 안에 갇혀서는 이 세상 가치관을 전복하고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일 수 없으므로, 예수님 곁에 오기 위해 상식과 관습을 거스르는 용기, 앎을 삶으로 옮겨내는 결단력을 보신 것입니다. 영혼의 중풍병을 앓고 있는 누군가를 위해 내가 믿음으로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5b-12절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치료 사역이 단순한 기적이 아니라, 인간의 고통과 질병, 죽음의 원인인 죄를 문제를 해결하는 권세를 지닌 사역임을 밝히신 것입니다. 서기관들이 ‘그런 신성모독적인 말은 하지 말고 병이나 고칠 것이지’ 하고 생각하자, 예수님은 “죄 사함의 말과 병 고침의 선언 중 무엇이 더 어려우냐?” 물으십니다. 결과로 입증함에 있어 더 어려운 일인 병 고침의 기적을 베푸실 때는 가만히 있더니, 결과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므로 쉬운 일인 사죄의 말 앞에서는 반기를 드는 그들의 모순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더 어려운 일인 중풍병을 치료하는 기적을 이루셔서, 말에 불과할 수 있는 사죄 역시 실제로 이루어졌음을 입증하십니다. ‘하늘에서’ 하나님 한 분만 행하실 수 있던 죄 사함의 권세를 ‘땅에서’ 행하실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자)이심을 확언하십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기도
공동체-사랑의 마음과 말씀의 능력에 대한 단순한 믿음으로 주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열방-인도에서 G20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과정에서 노숙자와 빈민이 강제이주를 당했다. 힘없고 가난한 이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세우는 일들 앞에서 소외되고 고통받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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