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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의를 세운 믿음의 원리

본문의 중심내용

율법 아래 죽은 모든 인류를 믿음의 원리로 구원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의를 이루셨고, 누구든 예수 믿는 자는 차별 없이 의롭게 되었습니다.


[ 로마서 3:21 - 3:31 ] (찬송283장)

21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27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28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29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30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31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도움말
25절) ‘화목제물’(헬. 힐라스테리온)은 ‘속죄소’를 가리키는 단어이기에 ‘속죄제물’로 번역하는 것이 낫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1,22절 처음부터 언약 백성을 창조하는 하나님의 방법은 율법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그것은 이미 율법과 선지자, 즉 구약성경이 증언했습니다. 그리스도 사건(그분의 탄생과 사역, 십자가와 부활, 승천)을 통한 그리스도의 신실함이 차별 없이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게 했고, 하나님의 의가 세워지게 했습니다.

23,24절 ‘모든’ 사람에게 미치는 차별 없는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신 것은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상태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함, 즉 그분이 죗값을 치러 죄의 노예였던 우리를 해방시키신 사건으로 우리가 무죄 방면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전적인 은혜로 된 일입니다.

25,26절 대속죄일에 속죄제물의 피를 속죄소에 뿌리고 속죄양을 광야로 보냈듯이, 예수께서 신실하게(“믿음으로 말미암는”) 아버지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에서 흘린 피로 속죄소가 되시고 속죄제물이 되셔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믿는 우리를 의롭다 하셨고, 또 하나님의 의로우심도 만족시켰습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27,28절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니 아무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감사할 뿐 내가 해낸 것인 양 우월감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29,30절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의 원리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일에 유대인과 이방인 간의 차별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통한 구원은 하나님께서 이방인과 유대인 모두의 하나님이 되심을 보여준 사건입니다.

31절 믿음을 통한 칭의가 율법의 폐기를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율법이 이루지 못했지만 원래 목표로 했던 것, 곧 율법을 지키는 사람을 창조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우리에게 순종의 의무를 면제해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확고한 순종의 의지를 부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
공동체-저를 언약 백성으로 삼으신 구속의 지혜와 은총에 감사하며, 그 은혜에 합한 삶을 살게 하소서.
열방-오랜 내전 중에 강진까지 덮친 시리아는 그 피해가 막심한데다가 정부군과 반군의 대립 때문에 국제사회의 원조도 쉽지 않다. 내전이 종식되고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속히 복구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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