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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복, 성품이 삶으로 빚어질 때
본문의 중심내용
시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누리는 복을 노래합니다. 그는 자신은 물론 가족과 이웃을 이롭게 합니다. 그가 받는 복을 보고 악인은 절망하고 한탄할 것입니다.
[ 시편 112:1 - 112:10 ] (찬송212장)
1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3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음이여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 있으리로다
4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며 의로운 이로다 5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정의로 행하리로다 6그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함이여 의인은 영원히 기억되리로다 7그는 흉한 소문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의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8그의 마음이 견고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의 대적들이 받는 보응을 마침내 보리로다 9그가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구히 있고 그의 뿔이 영광 중에 들리리로다
10악인은 이를 보고 한탄하여 이를 갈면서 소멸되리니 악인들의 욕망은 사라지리로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절 111편이 ‘하나님이 하신 일’을 즐거워하라고 한다면, 112편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라고 권면합니다. 서로 다른 주제가 아닌 하나로 연결되는 시편들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통해 그분을 경외하는 지식이 자라나면 마땅히 말씀에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계명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 그분의 풍요로운 세계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우리 묵상에도 이 ‘큰 즐거움’이 찾아오길 고대합시다.
2,3절 하나님을 경외하여 계명을 지키는 자는 그 후손에게도 복을 끼칠 것입니다.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부모의 신앙을 자녀들이 보고서 그들도 하나님을 경외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에게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없는 신앙을 물려주십시오. 그러면 그들도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채우시는 인생을 경험할 것입니다.
4절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사람에게는 어둠 속에서도 빛이 비칠 것입니다. 그의 자비와 긍휼과 정의가 빛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진실을 말하고 연약한 사람들과 연대하며 옳은 길을 선택할 때 세상의 어둠이 물러갈 뿐만 아니라 암담하던 내 삶도 환하게 밝아질 것입니다.
5,9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하나님의 시선이 향한 곳을 함께 바라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서 빈궁하고 소외된 자들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는 넉넉한 재물로 자기만 살찌우지 않고, 정의롭고 의로워서 나누고 베풀며 이웃을 돌보는 데 그 소유를 사용합니다. 악인이 승승장구하는 것 같지만 그들은 결국 의인의 삶을 흠모하게 될 것이고 욕망으로 쌓아올린 허탄한 성취들을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6-8절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는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흉한 소문에도 흔들리지 않고 마음이 견고합니다. 여호와를 의뢰하고 마음을 굳게 정합니다. 하나님이 다 알고 계시고 대적들에게 보응하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기도
공동체-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성품을 인격과 삶으로 나타내게 하소서. 열방-케냐의 증세 반대 시위를 이끌었던 Z세대들의 목소리가 교회 안에서도 확장되고 있다. 케냐의 젊은 세대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교회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역으로 성장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