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상나눔터 | 정기구독신청 | 인쇄하기 |

작은 죄

본문 말씀

누가복음 8:34

예수께서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그림묵상보기
옹달샘 한모금

어떤 사람이 어린이들이 노는 놀이터에 갔다가 사격을 하여 인형이나 장난감을 상으로 받게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군대 시절 사격에는 자신이 있었던 터이라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돈을 내고 총을 받아 쏘았습니다. 정확하게 표적을 노렸고 확실하게 발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탄환은 이상하게 빗나갔습니다. 단 한 발도 맞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니고 군에서는 사격을 잘
한다고 포상까지 받았는데 이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에 주민들에게 왜 맞출 수 없었느냐고 물었습니다. 주민이 대답하기를 총신 자체가 굽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잘못된 것으로 바르게 되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범죄한 인간들의 모든 행동은 다 죄일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은 우리들이 가진 죄는 별 것 아닌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 정도야 누구나 다 저지르는 잘못인데 하고 적당히 넘어 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작은 죄를 소홀히 여기다가 마침내 돌이킬 수 없는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죄는 생장력이 강한 잡풀과 같아서 그냥 두면 자꾸만 자라서 마침내는 쉽게 뽑아낼 수 없는 큰 나무와 같이 되어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는 빨리 깨닫고 해결해야 할 급선무의 문제입니다.

알프스 등산가들은 조금 전까지만 해도 분명히 힘차게 날던 제비들이 갑자기 기운을 잃고 땅에 떨어져 죽는 것을 목격하곤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죽은 제비들을 조사한 결과 그들 날개 아래 큰 거미가 달라붙어서 피를 빨아먹고 있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거미들은 일원짜리 동전만큼 큰데 스위스에는 없는 거미라고 합니다. 그 거미는 제비들이 아프리카에서 스위스로 이주해 올 때 제비에 붙어왔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아프리카에서 분명히 거미알이 제비 몸에 붙었을 것입니다. 죄도 사람의 몸에 기생충 같이 붙어있기를 원한답니다. 아셨죠!
SWIM 후원하기
예금주 : 세계인터넷선교협의회
우리은행 : 1006-980-321700
하나은행 : 573-910004-21105
국민은행 : 387201-01-088376
정기후원 일시후원
본 메일은 SWIM 메일 수신에 동의하신 분에게만 발송되는 발신전용 메일입니다. 메일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www.swim.org에 접속, QTLife>QT신청하기>메일그만받기(바로가기)에서 직접 처리하시거나, swim@swim.org로수신 거부 메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Tel : 02-796-3217 | Email : swim@swi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