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기능은 빛의 능력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새생명의 능력은 빛의 능력이라는 뜻이다. 예수는 빛이시다. 어둠이 아니라 "빛"이시다. 하나님은 "빛"이시다. 요12:46『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요일1:5『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첫 아담의 생명은 범죄후 죽었다. 아담은 선악을 알게하는 열매를 먹었고도 "아직 살았다"고 여겼으나 "실상은 죽었다" 때문에 에덴에서 거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의 생명은 빛인 고로 모든 것을 보고, 즉시 깨끗하게 처리하고 싶은 능력이 솟아난다. 예수를 영접(회심) 후에도 죄의 오염으로 시달릴 수 있다. 그러나 빛의 생명에게 즉시 "회개"를 요구받게 된다.
나는 예수를 영접할 때의 순간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된다. 마치 기차가 긴 터널을 빠져 나오는 순간 사방에서 눈부시도록 밝은 빛을 대하듯한 순간의 느낌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더럽고 아름다운 것이 분별되었다. 감사할 것과 회개할 것이 분별되었다. 새 생명을 접하면 하늘이 보이고 땅이 새롭게 보였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찬송이 저절로 흘렀다. 터졌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