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통해서 우리의 치부를 들어내고 만다. 사라의 불신앙으로 큰 실수를 또 실수를 범한다. 그것은 사라는 경도가 없는데 무슨 즐거움이 있겠느냐 하면서 애굽 여인 하갈을 범하라(?)고 부추긴다. 아브라함도 바보 같이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지 못하고 하갈의 방에 들어가서 하갈과 동침한다. "이스마엘"이 태어났다. 하나님은 약속을 기다리지 못할 때 그 열매를 꼭 먹게 하셨다.
이스마엘은 인간 정욕적인 산물이다. 하나님은 약속의 자녀를 원하셨다. 롬9:7『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 하셨으니』이스마엘의 불행한 탄생을 두고 한 말이다. 끝내 약속의 자녀 이삭이 태어났다. 이삭에게서도 두 민족이 태어났다. 에서와 야곱이었다. 이 두 민족이 하늘과 땅의 민족의 상징으로 갈라선다.
야곱은 형 에서의 장자 직분을 덮치고 외삼촌 집으로 도망친다. 큰자가 작은 자를 섬긴다는 원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말1:2『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창세기 25장부터 50장까지 야곱의 역사로 일관하고 있다. 창세기 절반이 야곱의 이야기다. 야곱의 12지파의 이야기가 창세기의 반을 차지한다. 아브라함과 이삭 그리고 야곱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셨다. 이 분들을 통해 하나님을 보여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