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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사람

본문의 중심내용

사람이 하나님의 지혜를 알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육에 속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영에 속한 이들은 성령의 가르침을 받아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습니다.


[ 고린도전서 2:1 - 2:16 ] (찬송186장)

성령의 능력으로 전한 복음
1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3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4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성령이 계시하신 하나님의 지혜
6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요 7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8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9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10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1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2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13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과 신령한 자
14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15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16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도움말
1절) ‘아름다운 것’(헬, 휘페로케)은 화려하게 치장한 것을 의미한다.
16절) ‘마음’(헬, 누스)은 감정적 차원이 아닌 인지적 차원, 즉 생각과 판단의 기관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0-14절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하나님의 지혜를 얻도록 가르치십니다. 이 지혜를 깨닫는 이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령한 사람들입니다.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만 분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지 않은 사람, 즉 육에 속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지혜는 그들의 사상 체계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모호하고 이상한 말일 뿐입니다. 그들은 세상 영에 사로잡혀 지극히 세속적이고 인간적인 생각만 합니다. 말씀을 읽고, 일상을 살아가는 나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육에 속한 자처럼, 인간적 한계에 갇혀 있는 것은 아닌지요?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5절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에, 오직 십자가의 그리스도만 전하기로 작정했습니다. 철학과 수사학에 길들여진 사람들 앞에서 ‘십자가’만 전하는 일이 어떤 조롱을 불러올지 알기에 그는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또한 이 ‘전도의 미련한 것’이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킬지 알기에 담대했습니다. 구원을 얻는 ‘믿음’은 사람의 설득력 있는 말이 아니라, 복음 그 자체의 능력에 달려있습니다. 전하는 나는 볼품없고 약할지라도, 내가 가진 복음은 가장 귀하고 강력합니다.

6-9절 바울은 성숙한 이들에게 더 풍성한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겠다고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만세 전에 우리 영광을 위해 예비하신 일로, 곧 십자가뿐 아니라 부활과 영생과 영원히 계속될 하나님 나라의 삶에 관한 지식을 가리킵니다. 세속의 지혜를 고수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거부하거나, 그 지혜를 들어도 하찮은 것으로 치부하며 살고 있다면, 나는 여전히 미숙한 그리스도인일 뿐입니다. 십자가의 길을 주저하는 이유가 하나님의 풍성한 지혜를 아직 깨닫지 못한 까닭은 아닌지요? 겸손히 구하면 온유하게 가르쳐주실 주님 앞에 나아갑시다.

15,16절 신령한 사람은 모든 것을 판단하지만, 아무에게도 판단받지 않습니다. 그의 지식이 완벽하다는 뜻이 아니라, 그가 소유한 하나님의 지혜가 온전함을 강조한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의 마음을 소유한 우리는 더는 세상 기준을 따라 지체를 판단하지 않아야겠습니다.

기도
공동체-주님의 마음을 품고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담대히 전하게 하소서.
열방-일본에서 신생아의 수가 계속 줄어들면서 인구 감소세와 노령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일본 교회가 인구 노령화에 발맞추어 노인을 위한 사역을 개발하고 펼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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