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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고 선포하고

본문의 중심내용

예레미야가 바벨론의 심판 신탁을 책에 기록하고, 시드기야 왕의 병참감 스라야에게 주어 바벨론에 가서 선포하라고 명령합니다.


[ 예레미야 51:54 - 51:64 ] (찬송212장)

보응하시는 하나님
54절 바벨론으로부터 부르짖는 소리가 들리도다 갈대아 사람의 땅에 큰 파멸의 소리가 들리도다 55절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을 황폐하게 하사 그 큰 소리를 끊으심이로다 원수는 많은 물 같이 그 파도가 사나우며 그 물결은 요란한 소리를 내는도다 56절 곧 멸망시키는 자가 바벨론에 이르렀음이라 그 용사들이 사로잡히고 그들의 활이 꺾이도다 여호와는 보복의 하나님이시니 반드시 보응하시리로다 57절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 고관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도백들과 태수들과 용사들을 취하게 하리니 그들이 영원히 잠들어 깨어나지 못하리라 58절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의 성벽은 훼파되겠고 그 높은 문들은 불에 탈 것이며 백성들의 수고는 헛될 것이요 민족들의 수고는 불탈 것인즉 그들이 쇠잔하리라

스라야의 소명
59절 유다의 시드기야 왕 제사년에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스라야가 그 왕과 함께 바벨론으로 갈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씀을 명령하니 스라야는 병참감이더라 60절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닥칠 모든 재난 곧 바벨론에 대하여 기록한 이 모든 말씀을 한 책에 기록하고 61절 스라야에게 말하기를 너는 바벨론에 이르거든 삼가 이 모든 말씀을 읽고 62절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이 곳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땅을 멸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거기에 살지 못하게 하고 영원한 폐허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라 하니라 63절 너는 이 책 읽기를 다한 후에 책에 돌을 매어 유브라데 강 속에 던지며 64절 말하기를 바벨론이 나의 재난 때문에 이같이 몰락하여 다시 일어서지 못하리니 그들이 피폐하리라 하라 하니라 예레미야의 말이 이에 끝나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54~58절 바벨론의 자랑거리를 무용지물로 만드십니다. 바벨론은 풍부한 강물을 끌어들여 해자를 만들고 강력한 방어 체계를 구축했지만, 하나님은 더 많은 물, 더 큰 물결로 그들을 휩쓸어버리십니다. 두텁게 쌓아 올린 성벽이 그들을 보호하지 못하고, 그들의 영광을 상징하는 웅장한 성문도 불타버릴 것입니다. 진정한 평화, 안식, 영광은 하나님의 통치에 순응하는 삶에 찾아옵니다. 자기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쌓은 바벨탑은 반드시 불타 소멸될 것입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59절 예레미야가 바벨론 멸망 신탁을 스라야에게 전달합니다. 스라야는 바룩의 형제로서 그의 형에게 부여된 것과 같은 임무를 부여받습니다. 그는 시드기야가 바벨론 황제에게 소환되어 갈 때, 시드기야를 수행했던 병참감입니다. 바벨론에 유다의 처지를 변호해야 할 입장에서 바벨론 멸망을 선포하라는 예레미야의 명령은 도무지 수행하기 어려운 임무였을 것입니다. 바룩이 위험을 무릅쓰고 성전과 궁전에서 말씀을 선포했던 것처럼, 스라야도 목숨을 걸고 적지에서 그들의 멸망을 선언해야 했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자에게 주어진 말씀의 무게는 자기 생명의 무게와 같습니다.

60~64절 예레미야는 말씀을 기록하고, 스라야에게 읽으라고 명령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유브라데 강 속으로 던지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예레미야에게 전해졌고, 예레미야는 말씀을 기록하여 스라야에게 전달했으며, 스라야는 그 말씀을 바벨론에 이미 포로로 잡혀 온 유다 백성과 바벨론 사람들 앞에서 읽어 선포합니다. 또 스라야는 예언자의 상징적 행동을 통해 그 말씀이 반드시 일어날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뜻이 기록된 문서로, 선포된 말씀으로, 상징적 행위로 전달됩니다. 말씀은 소수의 사람들을 위한 전유물이 아니고, 묻어두고 감춰두어도 좋을 비밀문서나 고문서가 아닙니다. 모든 시대 모든 사람들이 읽고 들어야 할 적합하고 적실한 말씀입니다. 나는 어떤 방식으로 누구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까?

기도
공동체-말씀을 묻어두지 말게 하시고, 날마다 듣고 읽고 전하게 하소서.
열방-독일에서 종교는 쇠락하고 있고 무슬림 이주민 유입으로 기독교에 바탕을 둔 독일 문화도 침식당하고 있다. 독일에서 다시 한번 기독교 부흥이 일어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