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가장 큰 약점이 있다면 하나되지 못하고 협력하지 못하고 연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왕과 비"를 보면 우리의 조상들은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서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고 모함하고 복수하고 죽였습니다.이와 같은 시기와 분쟁의 피가 아직도 우리 몸 속에 흐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서가 화합하지 못하고 남북이 통일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시기와 분쟁이 국회 안에서는 물론 교회 안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장로교만 100개 이상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네, 하나되게 하는 일입니다. 사단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네,사분오열시키는 일입니다.사단이 하와와 아담속에 들어가니까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 갈라졌고 아담과 하와가 서로 갈라졌습니다.
사단이 가인 속에 들어 가니까 가인이 아벨과 갈라졌고 하나님과 갈라졌습니다.사단이 가룟 유다 속에 들어가니까 예수님과 살라졌고 다른 제자들과도 갈라졌습니다.사단이 아나니아와 삽비라 속에 들어 가니까 하나님과 베드로와 성도들로부터 갈라져서 죽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하나되게 하는 일입니다. 둘로 갈라진 것을 하나로 연합시키는 일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야곱이 에서와 하나되게 하셨고, 요셉이 그 형제들과 하나가 되게 하셨으며,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가 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겔37:17). 예수님도 하나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엡2:14). 제자들을 위한 예수님의 마지막 기도도 제자들이 하나가 되는 일이었습니다.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요17:11).
우리 교회 안에서 연합운동을 펴 나가야 합니다."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17:11). 이것이 주님의 간절한 소원이고 마지막 기도였습니다. 여기 "저희"는 사도들을 가리킵니다. 주님을 따르는 열두 제자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따르는 당신의 제자들이 먼저 하나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그들이 하나가 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우리 성도들이 먼저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래서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두 여성 지도자들에게 이렇게 권면했습니다. "내가 유오디아 권하고 순두게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고 하나가 되시요"(빌4:2). 편지를 쓸 때마다 하나되라고 했습니다(엡4:1-6). 어떻게 해야 우리들이 하나가 될
수가 있습니까?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는 마음 자세를 품어야합니다.우리는 한몸이요,한 지체입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