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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고백했는가? (2)

본문 말씀

요한복음 8:11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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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한모금

죄에 대하여 무감각해지고 무뎌지면 성령의 역사를 상실하고 구원의 기쁨을 잃어버리고 죄 용서받은 기쁨을 잃어버립니다. 그러므로 죄에 대한 인식과 용서에 대한 갈구는 우리 모두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인식인 것입니다. 오늘 요한복음 8장에 간음 중에 잡혀서 비참히 끌려온 한 여인을 봅니다. 이 여자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지만 죄라는 굴레가 뒤집혀 있는 죄인이었습니다. 예수님 앞에 무릎꿇는 여인에게서 우리는 몇 가지 깊은 의미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여인은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혔습니다. 그리고 사실 내가 죄를 지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죄가 나를 끌고 가는 것입니다.이 여인도 죄에 의해 끌려 왔습니다. 죄는 이렇게 우리를 비참하게 만듭니다.

죄가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마음을 놓고 있지만 죄가 드러나면 우리를 얽어매고 끌고 가고 사람들 앞에 세워지게 되고 죄 값을 치르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실은 죄가 우리를 끌고 사망의 길로 인도 합니다. 롬7:23『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이 죄는 사실 예수님을 공격하는 데까지 가고
있습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여자를 끌고 와서 간음한 이 여자를 벌을 주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예수를 공격하고 예수를 잡아죽이려는 계략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범죄하면 교회가 상합니다. 우리의 죄가 예수를 상하게 했던 것입니다.(사53:5)

예수는'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할 때 한사람 한사람씩 모두가 그 돌을 던지고 예수님을 떠났습니다. 이 장면에서 그냥 행동으로 보면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지만 인간의 내면을 보면 엄청난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내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질 자격이 있는 줄 알았는데 예수님 말씀을 듣고 보니 내가 돌을 던질 자격이 없는 죄인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된 것입니다. 조금 전 까지는 자기가 돌을 던질 자격이 있는 줄 알았는데 예수님의 이 말이 떨어지자 아무도 나서지 못하고 자기 자신이 돌을 던질 수 없는 죄인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죄에 대한 인식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 앞에서 "죄인"임을 고백하지 못하고 도망을 쳤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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