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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돌로 쳐라! (3)

본문 말씀

요한복음 8:1 - 8:11

먼저 돌로 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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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한모금

어느 목사님의 아들이 어느 날 교회에 친구를 데려왔는데 그 아이가 슬쩍 남의 물건을 도둑질을 하는 것을 목격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어찌 교회에 와서 저럴수가!... 그래서 그 아이의 도둑질 한 것을 친구들에게 알렸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딴 것이 아니라 목사님의 아들이 자신을 평가하기를 자기는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고 생각하고서 당당히 그 아이의 죄를 들추어 자기를 정죄했다는 것입니다. "너는 죄없냐?" 목사의 아들은 당황했습니다. 지금 이 이야기가 바로 오늘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혀 온 여인의 사건을 통해 보여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당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하면 자신들은 당당히 율법을 준수하고 있는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난 간음하지 않았고, 도둑질도, 살인도, 우상에게 절하지도 않았고, 십일조 꼬박꼬박, 안식일도 꼬박꼬박, 자신은 의롭다고 치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랬기때문에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힌 여인을 예수님께 당당히 끌고 올 수 있었다고 착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들의 눈에 가시 역할하는 예수를 공회에 고소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이렇게 말씀하심은 "드러난 죄를 지은 이 여인만 죄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이 세상에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 앞에서 죄없는 자가 없느니라"는 것을 지적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난 의롭다!"고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큰 과오를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것은 마치 불신자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방식과 전혀 다를 바가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갈 2:16『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고로 우리도 그리스 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우리는 나도 모르게 나의 의로운 행위로 죄가 없다"고 착각을 합니다.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속죄함 받았습니다. 우리의 육체의 행위로가 아닙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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