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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담은 증인들 (2)

본문 말씀

요한복음 7:52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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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한모금

(no)'나사렛 예수' 하나님의 아들일 수가 없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잘못된 성경 해석에서 근거한 것이었으니... 따라서 저들의 고민은 다만 '두 가지'로 좁혔습니다. ①'나사렛 예수'라는 것 하나와 ②'동정녀 탄생'(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요-사7:14)라는 예언에 어긋났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어떻게 사람의 아들처럼 불의(不義)하게 낳겠느냐 라는 그것이었습니다.우리나라는 약혼하고 결혼하고 이렇게 하지만 그 유대인들은 약혼하고 정혼하고 결혼하게 되는데, 정혼하게 되면 법적으로 부부가 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호적하러 같이 간 것이지요. 그런데 이 정혼한 상태에서 낳았다면, 실제로는 율법에 어긋났다는 것입니다.

그가 사내를 알지 아니하는 가운데서 '성령의 잉태'로 처녀지만 아들을 낳았지만 이 사실을 정확하게 아시는 분은 하나님과 마리아와만 요셉 뿐이었습니다. 실은 요셉도 의심할 수밖에 없었지요. 그래서 가만히 끊고자 했던 것이지요. 그러나 천사가 나타나서 '성령으로 잉태' 된 것을 알려주었기 때문에 그때야 요셉도 믿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묘한 것은 알고도 증언해 주는 분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어머니가 '동정녀 탄생'했던 사실을 왜 십자가에서 이런 오해로 죽는데 '성령의 잉태'를 해명하지 않했을까요. 그리고 '베들레헴 출신'사람이라고 말하지 않고 죽어야만 했는지 사람의 생각으로는 답답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왜 빌립도 성경에 예언도 되어있지 않은 요셉을 들먹일 필요가 무엇있었느냐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례 요한이 탄생할 때 제사장 사가리야 입을 막았던 일을 기억합니다" 보라 이 일의 되는 날까지 네가 벙어리가 되어 능히 말을 못하리니"(눅1:20) 만약에 마리아가 해명했다면 예수님은 예언대로 죽으실 수 없었을 겁니다(고전2:8). 그 어머니가 말하지 아니하고 그 제자들이 나사렛 예수로 표현했기 때문에 결국은 주님은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셨고, 죄인들에게는 영생구원이 주어진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송합니다!.『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성경에는 사람이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비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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