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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케 하심 (2)

본문 말씀

요한복음 7:47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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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한모금

우리의 부족을 항상 온전히 채우시는 주님이십니다. 요7:43절에 "예수를 인하여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 그 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라 하속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저희가 묻되 어찌하여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 하속들이 대답하되 그사람의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그러니까 이제 높은 사람들(?)이 그 하속들을 보내어서 "그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다. 광명한 천사로 나타난 사람일뿐이다. 절대로 나사렛에는 하나님의 아들이 날 수 없다. 갈릴리에서 날 수 없다. 그러므로 그 사람을 빨리 잡아오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이 하속들이 가서 잡기 전에 예수님의 설교를 가만히 들어보니 얼마나 달고 오묘한지, 그리고 나타내는 이적들이 놀랄 정도로 이적을 행하니까 "아! 이 사람은 잡을 사람이 아니다.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 맞다!"고 결론을 내리고 그냥 대제사장들에게로 돌아갔던 것입니다. "너희들은 왜 잡지 않고 왔느냐?"라고 했더니 하속들이 말하기를 "지금까지 이 사람처럼 말한 사람이 없나이다." 그 말을 무슨 말입니까? 우리가 선생님들의 설교를 수십 년을 들어오지만 선생님들의 설교 수준하고 그분의 설교 수준하고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어찌 여러분이 그 위대한 분을 잡고자 합니까 그러므로 그냥 왔다!" 는 보고를 했습니다.

47절에 "바리새인들이...너희도 미혹되었느냐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이가 있느냐"(요7:47-48) 하속들이 적어도 이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에게 월급 받고 있는 이 하속들이 잡아오지 않고 오히려 그분을 지지하게 되니까 "너희도 미혹되었느냐"라고 하면서 "그런데 너희가 미혹된 것은 또 그렇다 치더라도 이 바리새인 간부들 중에서 당국자들 중에서도 그가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그렇게 믿고 따르던 자가 많더냐?" 물었습니다. 이제 난리가 났습니다. 이 지식있는 사람들의 체면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이를 어찌한단 말인가! 그래서 사람들은 "이 사람을 죽여야한다!"는 결론 내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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