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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3)

본문 말씀

요한복음 7:42

그리스도는...다윗의 살던 촌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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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한모금

예수를 증거하는 우리가 과연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단순하게 "나사렛 예수"라고 증거해야 될 것인가! 아닙니다. 예수의 더 깊은 부분을 요구하는 지식인들에게 전해줘야 했습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는 바로 이 지식인들이 하나의 무거운 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대제사장이나 서기관이나 랍비들의 주장은 41-42절에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혹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의 살던 촌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렇습니다. 문제는 제자들까지 "나사렛 예수"라고 불렀던 것이 화근(禍根)이었습니다(요2:45).

모든 것을 보아서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유대 땅 "베들레헴 예수"라는 것을 말만 해줬더라면 예수님을 맞이하는 이들의 그 감격은 말할 수 없이 대단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무지한 제자들때문에 아주 고민거리가 되었던 것이죠. 마2장1절 이하에 보면 동방박사들이 별을 관찰하고 있다가 예수님 나시는 곳을 제일 먼저 알고 동방박사들이 왔다고 했는데, 성경에 없는 "세 사람이 왔다"고 했습니다. 세 사람인지 네 사람인지 그것은 모르면서 "세 사람"이 왔다고 짐작한 것이 세 가지의 선물때문이 었을까(?)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읽어보면 박사들이 그 위치를 안 것이 아니라 서기관들이 위치를 미리 알고 있었습니다.

마2:1- "헤롯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박사들이 유대 베들레헴으로 간 것이 아닙니다.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마2:2) 하고 물었습니다. 이 예루살렘의 정반대되는 곳 유대땅 시골 베들레헴에서 탄생한 주님인데 동방의 박사들도 알기로 어떻게 알고 있었는가 하니 큰 왕이 이 땅에 오실 때에는 예언을 따라 오신다는 것(민24:17-한 별이)을 알았기 때문에 예루살렘으로 왔던 것입니다. 멀리 뜬 별을 보고 길을 떠났는데, 이상하게도 예루살렘에 와서 그별이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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