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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무지함

본문 말씀

요한복음 6:52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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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한모금

초대교회에서 유대인들과 로마인들은 오늘 본문 말씀을 두고 기독교를 몹시 비난했습니다. 특히 로마의 박해가 매우 심해서 모든 기독교인들이 땅속에 만들어 놓은 카타고움으로 들어갔을 때입니다.로마인들 사이에서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예배를 드릴 때 사람의 고기를 먹고 피를 마신다는 소문을 퍼트린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사람을 잡아서 그 살과 피를 먹는다는 소문을 퍼트린 것입니다. 이 말은 기독교인들을 박해하기 위한 수단으로 퍼진 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회를 가리켜서 "흡혈귀의 단체"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그렇게 좋지 않은 소문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성만찬의 의식을 계속해 갔습니다. 예수님께서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기독교가 생명의 종교라 함은 바로 우리가 예수님의 살과 피에 참여함으로 하나님의 생명을 취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살과 피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입니까.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실 당시에 유대인들은 세상을 구원할 메시야를 몹시 대망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그들을 구원할 메시야는 곧 정치적인 독립을 의미했습니다. 그러나 갈릴리 출신의 예수라는 사람이 하는 일은 유대인들의 생각과는 너무도 멀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유대인들이 믿고 있는 하나님을 자기의 친아버지라고 하여 하나님과 동등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예수의 살과 피는 먹고 마심의 상징적인 의미가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지 몰랐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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