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수님께서 디베랴 바다 건너편에서 큰 무리들의 추종을 받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큰 무리들이 예수님이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들이 몰려오는 것을 보고 빌립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하시니 빌립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 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그랬습니다.그런데 제자 중 안드레가 한 아이가 가져온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져와서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은 잔디에 앉히고 그것을 가지고 축사하시고
나누어주니 그 곳에 모인 5000명 이사의 사람들이 배부르게 먹고 남은 것을
거두어 보니 12바구니가 되었다고 합니다. 내가 어릴 때 오늘 본문에 대해 설교자가
설교하기를 '보리떡 5개와 고기 두 마리를 예수님께 내어놓으므로 예수님께서 기적을
일으켜 5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먹고 12광주리가 남았다.
그러니 우리도 예수님께 나의 적은 것을 바쳐서 기적을 맛보자. "예수님께 바치면
기적이 일어난다". 또는"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본받아 예수님께 나의 적은
정성을 바치자"는 등의 설교 였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예수님께서 왜 이런 표적을 보이셨을까요?
표적의 참뜻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6장 4절부터 보겠습니다.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웠다"는 사실입니다.
유월절은 바로 출애굽을 연상시키고 있으며, 어린양의 죽음이 있었던 날입니다.
참뜻은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