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2장 27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안식'을 주셨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누려야하는 것인데도, 사람들은 이것을 무서운 법으로만 받아들인다.
안식일을 허락하시고, 안식의 법을 주신 것은 율법이 아니라, "은혜 법"이다.구약 신명기 10장 말씀을 한번 찾아보자. 거기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이 나와 있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신 10:12∼13) 하셨다.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행복과 자유를 위해서 안식일을 주셨는데, 그 의도와 목적을 알지 못하면 이것은 무거운 짐이 되어 도리어 인간을 얽어매는 계율이 되고 마는 것이다. 롬7:6『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찌니라』 그렇다. 율법 속에 은혜가 숨어있는데 이것을 몰랐다.아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