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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온신 예수(3)

본문 말씀

요한복음 5:7

병자가..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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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한모금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도 굽히지 않는다. 믿어도 하나님 앞에 내세울 것이 있기를 바라지, 두 손 번쩍 들고 항복하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한다. 그런데 지금 주님 앞에 있는 38년 된 환자에게 무슨 자존심이 남아 있겠는가? 병원에 가서도 체면 챙기고, 자존심으로 버티는 사람이 있는가? 아직 설 아픈 증거다. 하나님 앞에서 어설프게 굴지 말라! 그냥 넙죽 업드리라! 두 손을 번쩍 들라!

내가 살아가는데 오직 도움은 하나님 밖에 없음을 인정하라! 그것이 믿음이다. 주님은 말씀하셨다.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38년간 누워만 지내던 그 환자에게 하신 말씀이다. 이 말씀 속에 상황의 대역전이 있음을 우리는 알아차려야 한다. 여태껏 환자가 안고 있던 불가능의 공이 주님에게로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환자가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어렵겠는가? 환자에게 "일어나 걸어가라."고 말하는 것이 어렵겠는가?

이 일의 결과에 대해서 말한 편의 책임이 크겠는가? 듣는 편의 책임이 크겠는가? 38년 된 환자는 설령 못 걷는다고 해도 그것으로 부끄러울 것도 책임질 일도 없다. 그러나 그 말씀을 하신 예수님은 모든 것을 걸어 둔 것이다. 만약 못 걸으면 예수님은 우스운 사람이 되고 말 것이다. 그래서 이 사람의 걷고 못 걷는 것이 이제는 순전히 예수님에게 달려 있다. 이제 믿고 일어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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