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요한이 예수를 보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을 보라!"고 외쳤을 때 세례 요한을 두 제자 만이 우물쭈물 하면서 머뭇머뭇 할 때 "와 보라!"고 현실을 보라고 하면서 자기의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 두 사람을 향해 "와 보라!"고 했으니 그 당시의 주님의 마음이 얼마나 답답했을까? 나다나엘이 예수가 메시야임을 알고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이스라엘의 왕이 옵니다!"라고 할 때 예수는
요1:50『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고 소수의 제자들 앞에서 약곱의 꿈에 보여줬던 사건이 현실로 나타날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겨우 다섯 명의 제자가 모였는데 그 앞에서 큰 예언을 다시 이루어질 것을 확인시켰다. "와 보라! 아니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말씀하셨다.
하기야 사마리아 여인 한사람 앞에서 요4:10『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는 감당키 어려운 말씀을 쉽게 들려주고, 보여주는 분이 아니었는가! 곧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