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니지만 "장차 베드로라 하리라"고 처음 만난 안드레의 동생 시몬을 보고 하신 말씀이었다. "베드로"라는 어원은 "돌" 이라는 뜻이 담겼다고 한다. 마16:18『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즉 너는 돌(반석)이라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운다고 말씀하셨다. "장차 (너는 나의) 베드로라 하리라"....
예수는 우리의 선견자시요, 선구자시다. 창세전에 모든 것을 예정 가운데 작정하시고 하나하나 이뤄 나가셨다. 베드로는 많은 실수와 범죄를 부지중에 행했다. 그러나 주님은 베드로가 신령한 집을 짓는데 재료로 쓰임 받을 것을 알고 계셨다. 베드로도 이를 알고 벧전2:5『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집의 재료로 쓰임 받았다.
예수는"어린 양"으로 "약한 비둘기"로 오셨으나 자기의 제자들에게는 "돌", "반석"으로 강한 모습을 입히셨다. 사도 바울도 고전16:13『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고 권했다. 신28:13『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강건하시기를 늘 친히 간구하신다. "너는 장차 베드로라!" "반석이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