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로고스)으로 존재를 들어내셨던 예수가(요1: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땅에 있는 자기 자녀들을 보고 싶어 견디지 못하고 찾아 오셨다. 요1: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보니...보니..
그가 기다리던 "메시야"였던 것이다. 그러나 바리새인들과 소위 교회 골수분자들은 보고도 몰랐다.들어도 몰랐는데 본들 알겠는가? 메시야는 들어 내셨다. 볼 수 없던 하나님을 메시야로 보여 주셨다. 와 보라! 듣던 메시야를 두 눈으로 와 보라!고 외치셨다. 그러나 보고도 못본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는가? 요한의 제자 안드레는 예수가 메시야임을 보았는데(확인) 다른 제자는 몰랐다. 못 보았다.
어떻게 알수 있을까? 안드레는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고 외치는데 다른 제자는 입을 다물고 있었다. 왜일까? 못 보았기 때문이다. 못 본 것을 어떻게 보았다고 말 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빛을 본 사람은 분명히 외치게 되어 있다. "빛이 어둠이 비추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1:5) 예수는 빛이시다. 어둠이 빛을 가리울 수가 없다. "와 보라!"는 "와서 빛을 보라!"는 말씀이다. 나는 빛을 보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