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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묵상 >> 큐티란 무엇인가? >> 초보자를 위한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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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용한 시간과 장소를 정하십시오.
2.찬양과 기도로 마음을 준비하십시오.
① 찬양으로 시작하십시오. 찬양 가운데 하나님이 거하십니다. (시 22:3)
② 염려와 상처 죄 조급함 등을 주님께 솔직히 고백하여 맡기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구하십시오.(시 37:4-6,빌 4:6-7)
③ 전적으로 성령님의 임재와 인도를 구하십시오.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진 책입니다(딤후 3:16). 또한 성령님만이 나를 위해 예비하신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하여 아십니다 (고전 2:9-11). 따라서 성령님께 오늘 본문을 통해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음성과 뜻이 무엇인지를 보고 듣고 깨닫게 해 달라고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시 119:18)“.
3. 본문을 통해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찾으십시오.
① 말씀이 마음속에 스며들도록 본문을 천천히 음미하여 2～3 회 읽으십시오.
② 본문을 읽는 중 마음에 어떤 특별한 말씀이나 주제가 부딪혀 오거나, 깨달음이나 느낌이 생기면 그 내용을 속히 노트에 적으십시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음성이요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인 것입니다.
4.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떠오르는 생각들을 기록하십시오.
묵상이란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을 마음 밭 속에 종자로 품고 성령님과 대화하며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때 종자에서 싹이 나오고 자라듯 떠오르는 생각과 깨달음들이 생기는데 이것을 꼭 노트에 적으십시오. 묵상이 더욱 풍성하고 깊어집니다.
5.구체적으로 적용하십시오.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주셨는지를 깨닫게 될 때 적용이 시작됩니다.
적용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30배 60배 100배로 결실합니다. 단, 내게 주신 말씀을 잘 순종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구하는 기도를 잊지 마십시오.
6.체험된 말씀을 서로 나누십시오.
말씀을 적용한 결과 일어난 일들을 믿음의 형제 자매들과 서로 나누십시오. 이렇게 할 때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고 이웃과의 관계가 사랑으로 두터워지며 참된 공동체가 형성됩니다.
* 그것이 알고 싶다. *
※본문을 읽는 중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어떻게 알 수 있나?
1.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이 내게 주신 말씀일 수 있다.
씨 뿌리는 비유에서 보듯 말씀은 씨요 그 말씀을 받는 밭은 마음 이라고 했다. 따라서 주께서 내게 하시는 말씀은 내 마음에 와 닿게 된다. 아주 정확한 인식론이다.
2. 마음에 깨달아지는 말씀이 내게 주신 말씀일 수 있다.
깨달음이란 마음속으로 말씀의 종자가 들어왔을 때 마음이 그 종자를 파악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종자는 종자일 뿐 그 깨달음은 묵상을 통해 싹이 나고 꽃피지 않으면 안된다.
3. 더 알고 싶은 의문이 일어나는 대목이 내게 주신 말씀일 수 있다.
주님은 더 깊은 대화로 이끄실 때 비유나 질문으로 호기심을 일으키신 후 우리의 질문에 답해주심으로써 확실하게 깨닫게 해 주신다. QT란 이런 탁월한 대화법을 가지신 주님과의 대화라고 할 수 있다.
4. 우리의 감성에 와 닿는 것, 느낌 이 있는 말씀이 내게 주신 말씀일 수 있다.
마음속에 말씀이 들어오면 단순히 지성적으로만 인식되지 않는다. 거의 예외 없이 감성적 느낌이 있다! 마음은 지성뿐 아니라 지정의의 기관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보와 지식을
얻기 위한 성경공부와 성령께서 감동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정감적(affective)으로 듣는
QT와의 차이가 있다.
그러나 앞에 소개한 것은 큐티를 하는 작은 안내판에 불과합니다.
더 좋고 효과적인 방법들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말씀과 동행하십시오.풍성한 삶을 누리며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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