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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자들의 삶(3)

본문 말씀

요한복음 17:10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자들을 위함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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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한모금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그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존재가 되기 위한 것입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피값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은 독생자의 거룩하심처럼 우리도 거룩하게 되기 위함입니다. 나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거룩을 사모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목숨보다 더 소중하게 지킬 줄 알아야 합니다. 죽는 한이 있더라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팔아먹지 마십시오. 그것은 아들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바로 차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거룩해져야 합니다. 거룩한 싸움을 매일 해야 합니다. 우리를 유혹하고 시험하는 모든 세상적인 풍조와 음란과 더러움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지킬 뿐만 아니라 그들을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거룩으로 초대해야 합니다.

돈안든다고 아무 생각이나 하지 마십시오. 생각부터 달라지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아무 생각이나 떠오는 대로 다 하고 산다면 우리는 영적 예배자가 될 수 없습니다. 허망한 생각, 허망한 교만들이 내속에 들어오지 않도록 싸워야 합니다.

들어오면 즉시 물리쳐야 합니다. 왜냐하면 생각에서 모든 것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런즉 지킬 만한 것보다 무릇 너희 마음을 지키라. 이는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나옴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죄와 더불어 싸우되 피흘리기까지 싸우십시오. 하나님이 죄와 더불어 싸우신 것 처럼 우리도 죄와 더불어 싸워야 합니다. 물러서지 마십시오. 왜 기쁨이 없습니까? 죄와 더불어 싸우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모르는 기쁨이 언제 옵니까? 끊임없이 죄와 더불어 싸울 때 우리가 거룩을 추구할 때 하나님은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기쁨을 허락하십니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 누구의 것입니까? 거룩하게 살기 위해 생각을 지키고 하나님의 사랑을 닮기 위해 노력하며 끊임없이 그리스도안에서 죄와 더불어 싸우는 사람, 그런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기쁨이 하늘의 선물로 주어질 것입니다.성공을 위해 달려가지 마십시오, 축복을 위해 달려가지 마십시오. 거룩을 위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서 나오는 모든 삶의 열매를 목표로 해서 달려가십시오. 그럴 때 세상적인 축복과 기쁨은 덤으로 따라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열심과 집념을 기억하십시오. 우리를 아들로 삼으셔서 포기하지 않고 우리의 죄성과 싸우시는 하나님의 고집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이제부터 거룩을 향한 인생을 사십시오. 그것이 선택받은 자의 바른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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