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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받은 자들?(1)

본문 말씀

요한복음 17:6

세상중에서 내게 주신자들에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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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한모금


우리는 지금 예님의 기도 중에서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구원에 관하여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구원은 찬양하지 않고는 견딜수 없을 정도로 놀랍고 엄청나며 영광스러운 구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선택으로부터 시작됩니다.(6절)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선택에 관한 문제를 논하고자 합니다.우리가 이미 받은 신령한 복중의 첫 번째가 바로 하나님의 선택입니다.

사실 선택과 예정에 관한 것은 우리의 지성의 한계를 초월한 신비에 속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사상이기도 합니다. 이미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그리스도안에서 택한 자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세상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이 말은 또 어떤 사람은 버려진 사람이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들이 기독교에서 걸려 넘어지는 가장 큰 걸림돌이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의 타락한 이성으로 감히 다 깨달을 수 없는 진리가 바로 하나님의 선택의 신비입니다.우리는 왜 하나님이 어떤 사람은 택하시고 어떤 사람은 버리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왜 하나님이 야곱은 태어나기 전부터 사랑하시고 에서는 미워하셨는지 그 이유는 모릅니다. 또 지금 어떤 사람이 택함 받은 사람이고 어떤 사람이 버림받은 사람인지 알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한 자가 있다는 것입니다.(엡1:4절)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정하신 구원의 섭리가 있다는 것입니다.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그 기쁘신 뜻대로 예정하고 선택한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엡1:11절)

왜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안에서 구원의 은혜를 누리고 왜 어떤 사람은 구원의 은혜에서 떨어지는지 그 이유는 알 수가 없습니다.저도 정말 모르겠습니다. 왜 하나님이 날 사랑하시는지, 자격없고 조건 없는 나를 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지 그것은 모르겠습니다. 동일하게 왜 어떤 사람은 그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고 자기 마음대로 살고 있는지 그것도 모르겠습니다. 왜 나와 똑 같은 많은 사람이 구원받지 못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아는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지금 분명히 하나님의 사랑안에 있고 그리스도안에 있고 이미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받은 구원받은 사람이라는 것은 분명히 알겠습니다. 하나님이 믿어지고 예수님이 믿어지니까요? 그러나 왜 어떤 사람은 안 믿어져서 구원을 받지 못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이상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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