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열매를 참 포도나무(예수님) 가지가 붙어 있어야 합니다. 포도나무에 부터있지 안는 가지는 아무런 열매도 맺지 못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는 것은 예수께서 보여주신대로 하나님과 깊은 교제의 삶을 뜻합니다. 하나님과의 교제의 삶에서 우리 각자에게 허락된 달란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실현시켜 갈 수 있는 바른 목적지를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현존하심을 받아드린다는 의미입니다.주님은 으리가 좋은 열매를 맺게하기 위해 "깨끗케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포도나무 가지에 좋은 포도가 열릴 수 없도록 방해가 되는 쓸모없는 가지는 전정을 해줍니다. 인생의 여름에 좋은 생의 열매를 방해하는 좋지 못한 나무 가지(성품·욕망 나쁜 습관)을 없애고, 그 대신 좋은 생의 원리를 믿지 않으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믿음은 주님의 능력입니다.
생의 여름에 이러한 것들을 극복하지 못한 여름을 상실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요인들은 생의 열매를 불가능하게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안에 거할 때 농부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계속해서 이러한 것들로부터 자유해 가게 하십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이러한 것들에 대해 죽고 하나님께 대해 살아나게 하십니다. 그것이 바로"깨끗케 하신다"는 의미입니다.포도나무 가운데서도 포도밭에 있지 않는 들포도는 열매는 있지만 먹을 수 없습니다. 포도밭안에서 농부의 돌봄 가운데서 자란 포도나무의 열매는 좋은 열매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인도와 도우심 가운데 있는 생이라야 좋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고 그 말씀 가운데서 지시하는 생의 길을 선택하고 그 방향으로 행동해가는 삶의 훈련은 현세에서 뿐만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도 유익한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게 될 때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의미는 생을 보다 풍성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도 됩니다. 생을 풍성하게 산다는 것은 우리들이 하고 있는 일으 보다 소중한 가치에서 볼 수 있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상적인 삶에서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일지라도 자신이 하는 일을 어떤 가치에서 보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게 됩니다. 어떤 사회학자가 사람들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알기 위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그는 파리 시내의 어느 건축현장으로 가서 그곳에서 만난 첫 번째 건축기사에게 물었습니다."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습니까?그 사람은 "보면 모르오. 나는 지금 현장감독이 시키는 대로 이 원시적인 연장들을 갖고 여기 있는 무지막지한 돌들을 깨트려 나란히 이어 붙이기를 하고 있소. 믿음은 순종과 직결됩니다.주님의 말씀대로 살 때 좋은 열매를 거두는 법입니다.감독의 지시에 순종해야합니다.믿음의 열매는 순종의 자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