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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본질(1)

본문 말씀

요한복음 15:1

내가 참포도 나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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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한모금

기독교의 본질은 "참"입니다.생명있는 나무입니다.열매 맺는 가지입니다.형식만 가춘 죽정의 세계가 아닙니다.잠깐 보이는 세계가 아닙니다.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세계입니다.형식이 아닙니다.성전같은 예배당의 지성소(?)에서 까운을 입은 목사가 설교를 하고 전통적으로 행해오던 예배 형식에 맞추어 엄숙하게(?) 드려지는 예배,거기에 또 여러 직분자들이 있어서 조직적으로 행정적으로 운영되어지는 것, 그것이 곧 기독교라고 생각합니다.만약 그렇다면 성경은 그러한 것에 초점을 맞추어 기록되었어야 하고, 그런 내용들을 오늘 우리에게 제시하면서 어떤 형식과 틀을 갖춘 것으로 기독교를 설명해야 할 것입니다.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신앙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신앙의 자기 행위에 핵심을 둔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얼마만큼 좋은 교회를 이루었는가? 또는 얼마나 많이 전도했는가? 기도를 얼마나 열심히 또는 오랫동안 하는가? 이런 것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관심 가는 것이 몇명이 모였는가에 만족을 얻으려고 몸부림을 칩니다.

혹은 헌금이 얼마나 나왔는가? 신경이 이런 것들에 쓰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외적인 것에 모든 관심을 다 빼앗김으로 인해서 본질적인 것을 많이 놓치고 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교회에 관심을 빼앗기게 되면 반드시 예수그리스도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물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진정한 의미에서 교회를 사랑한다는 것은 주님을 사랑한다는 의미입니다.그러나 대체적으로 우리가 교회에 관심을 쏟는다는 이야기는 인간이 만들어 놓은 조직, 직분, 예배당, 교인수 이런 것에 한정되어 있습니다.거기에 관심이 쏠리게 되면 반드시 본질적인 것을 외면하게 되어 있습니다.그러므로 우리는 기독교 혹은 교회라는 것을 생각할 때에 단순히 종교라는 측면에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신앙이라는 면에서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종교생활이 아니라 신앙생활이어야 합니다.종교적인 모든 형식을 갖추어 행하는 것에 관심을 쏟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종교생활에 젖어버리는 것입니다.

종교생활에 만족하면서 천국이 보장된 것처럼 사는 것은 스스로를 멸망에 빠뜨리는 것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신앙이란, 십자가 도(道)로 집약해서 말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 도(道)란 하나님 편에서 다 하셨다는 진리입니다.그것을 믿는 것이 "참 믿음"입니다. 내 쪽에서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주님이 다 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 신앙입니다.나를 짛으셨고,나를 택하셨고,부르셨고,나의 생사화복을 다 주장하시는 분이 나의 주님이심을 믿는 것이 참 신앙의 삶이라고 믿으시기 바랍니다.예수님은 "내가 참 포도나무요"하시면서 "참"자를 부치는 뜻이 뭘까요? 주님은 "참"입니다.진실입니다.외적이 아니라 내적입니다.알곡입니다.종교의 대상이 아니라 신앙의 대상입니다.아멘.주님은 참길입니다."참진리"입니다. 참 생명입니다.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예수그리스도입니다.아가페입니다.로고스입니다.땅에서 나신분이 아니십니다.하늘에서 나셨습니다.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합니다.하늘에서 온 "참사람"입니다.참포도나무십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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