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이 예수님이 떠나가신다는 말씀을 듣고 자꾸 궁금해합니다. "이스라엘을 회복할 때가 이때가 아닙니까? 왜 주님이 죽는다 하십니까? 가신다 하십니까? 주의 가는 길이 대체 어디인데 간다라고 하십니까?" 하면서 자꾸 묻습니다.
또 의심합니다. 심지어 부활해서 예수님과 함께 식사를 한 사람들도 몇일사이에 또 의심하고 또 의심하고 자꾸 의심합니다.
그러니까 믿기는 믿지만 같이 있을 때는 그런가 싶다가 조금 또 지나면 아닌가 싶다가 이렇게 자꾸 의문이 갑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을 보면"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우리의 약함을 주님은 알고 계십니다. 때문에 제자들에게 승천전에 약속을 하셨던 것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약한 우리는 이 말씀 위에 믿음을 세워야합니다.
예수님이 가신다는 말씀은 십자가로 가는 길을 말합니다. 십자가로 가신다는 것은 제자들에게 불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죽지 말라고 말렸습니다. 하늘 나라는 눈으로 볼 수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그렀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하늘 나라를 보려고 하기때문에 의심하고 두려워합니다. 주님의 진리 즉 말씀 위에서 천국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진리 속에 살아서 움직이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