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한 박춘권은 회개의 기념으로 자기 집을 교회에 바쳤다. 토머스 선교사는 씨만 던져놓고 27세에 죽은 셈이다. 뿌린 복음의 씨앗이 100년이 지난 지금의 한국은 그의 순교의 피가 얼마나 값진 것이었는 지를 말해 주고 있다. 한국의 기독교 인구는 1,200만을 헤아리게 되었고, 세계에서 가장 큰 50개 교회 중에서 30개가 한국에 있게 되었다니 이 얼마나 큰 열매인가!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라는 하나님의 말씀 대로다. 선교와 전도에는 실패가 없다.
하나님의 선교와 전도에는 실패가 없다. 대 전도자 빌리 그레함 목사님은 집회 할 때마다 설교 후에는 얼터 콜링(AItar CaIIing)이라고 해서 "구원으로의 초대"를 해 초신자들을 강단 앞으로 불러내는 일을 하곤 한다. 어떤 성도가 묻기를 "목사님은 왜 매 시간 이렇게 하십니까?"라고 물었다.
빌리 그래함 목사는 "예,나는 저 영혼들이 천국과 지옥, 생명과 영생, 멸망의 갈림길에 서 있는 모습을 볼 때에 마치 저 나이아가라 폭포나 그랜드 캐년 절벽의 난간에 서 있는 철부지 어린아이를 보듯이 아찔한 느낌이 들곤 하기 때문에 매시간 물을 수밖에 없고 구원으로의 초청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대답하고, 참으로 십자가의 구속과 부활을 믿는 거듭난 성도라면, 예수님 안 믿다가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지옥으로 떨어질 것을 생각한다면 영혼 구원보다 더 시급하고 위급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