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상나눔터 | 정기구독신청 | 인쇄하기 |

항상 하나님만 바라보고 시시로 마음을 토하십시오 영상큐티보기

오늘의 찬양
(539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1)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네 모든짐 내려놓고 주 십자가 사랑을 믿어 죄 사함을 너 받으라
후렴 : 주 예수께 조용히 나가 네 마음을 쏟아노라 늘을 밀히 보시는 주님 큰 은혜를 베푸시리
(2) 주 예수의 은혜를 입어 네 슬픔이 없어지리 네 이웃을 늘 사랑 하여 너 받은 것 거저주라
(3) 주 예수를 친구로 삼아 늘 네옆에 모시어라 그 영원한 생명샘 물에 네 마른 목 축이어라
(4) 너 주님과 사귀어 살면 새 생명이 넘치리라 주예수를 찾는 이 앞에 참밝은 빛 비추어라


시편 62:1 - 62:12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여두둔의 법칙에 따라 부르는 노래]
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2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3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4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9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10 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11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12 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묵상도우미
여두둔(표제어) 헤만과 더불어 다윗왕이 세운 성가대장으로 본다(대상 16:41~42).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반석이요 구원이요 요새이신 하나님만 바라면 요동하지 않으리라 확신합니다. 사람들은 그를 죽이려 공격하지만 그의 영혼은 하나님께 소망을 둡니다. 그는 백성에게도 사람과 재물을 의지하지 말고, 권능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분께 마음을 토하라고 권면합니다.


나의 영혼아, 하나님만 바라라 62:1~7
하나님을 앙망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은 전능자요 구원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이 시편의 배경은 다윗이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해 피난하던 상황 혹은 대적으로부터 공격받는 상황에서 지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넘어지는 담’, ‘흔들리는 울타리’는 매우 심약해진 다윗의 상황을 묘사합니다.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고 달려드는 원수들의 위협, 가식과 위선의 말로 자신을 무너뜨리려는 간사한 계략 가운데서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잠잠히 바라봅니다. 감당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라고 고백하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으며, 반드시 전능자의 놀라운 권능과 구원을 경험합니다.

하나님 앞에 마음을 토하라 62:8~12
상한 감정이 쌓이지 않는 비결은 하나님 앞에 날마다 기도로 마음을 토해 내는 것입니다. 이 단락에서는 다윗의 개인 신앙 고백을 넘어 공동체를 향한 권면이 담겨 있습니다. 다윗은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시시로 의지하고 그분께 마음을 토하라고 권면합니다. 사람에게 말하면 판단거리가 되지만, 하나님께 아뢰면 모든 것이 합력해 선을 이루도록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사람이 ‘입김’보다 가벼운 존재에 불과함을 안다면, 더는 사람을 의지할 대상으로 여기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의 성공과 재물도 바람같이 사라질 것들이기에 마음 둘 것이 못 됩니다. 부질없는 세상에서 의미 있게 살아가려면 먼저 하나님 앞에 인간의 한계를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전심을 드리고 말씀에 순종하며 그분의 권능을 의지해야 합니다.
더 깊은 묵상
● 다윗이 바라고 의지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모함이나 공격을 당할 때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고 기도하나요, 직접 맞서서 해결하려 하나요?
● 하나님의 사람이 의지하거나 마음을 두지 말아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나는 주로 어디에 마음을 두고 있는지 돌아보세요.
오늘의 기도
억울하고 답답한 일들 속에서 잠잠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곳저곳에 제 사정과 무고함을 하소연하기 전에, 온전한 피난처요 구원이신 주님 앞에 요동함 없이 머물기 원합니다. 모든 것을 판단하시고 갚아 주실 능력의 주님께 제 마음을 오롯이 쏟아 놓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