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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난해질 때 주님의 길이 열립니다 영상큐티보기

오늘의 찬양
(주 없이 살 수 없네)
(1) 주 없이 살 수 없네 죄인의 구주여 그 귀한 보배 피로 날 구속하소서 구주의 사랑으로 흘리신 보혈이 내 소망 나의 위로 내 영광됩니다
(2) 주 없이 살 수 없네 나 혼자 못서리 힘 없고 부족하며 지혜도 없도다 내 주는 나의 생명 또 나의 힘이 라 주님을 의지하여 지혜를 얻으리
(3) 주 없이 살 수 없네 내 주는 아신다 내 영의 깊은 간구 마음의 소원을 주 밖에 나의 마음 뉘 알아주리요 내 마음 위로 하사 평온케 하시네
(4) 주 없이 살 수 없네 세월이 흐르고 이 깊은 고독 속에 내 생명 끝나도 사나운 풍랑일 때 날 지켜주시니 내 곁에 계신 주님 늘 힘이 됩니다 아멘


룻기 1:1 - 1:14
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3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4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5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6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7 있던 곳에서 나오고 두 며느리도 그와 함께하여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가다가 8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들과 나를 선대한 것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9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허락하사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들에게 입 맞추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10 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하는지라 11 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12 내 딸들아 되돌아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13 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말미암아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하매
14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묵상도우미
사사(1절)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왕정이 시작되기 전까지 하나님이 세우신 정치적·군사적 지도자를 말한다.
선대(8절)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헤세드’는 하나님의 ‘인자’, ‘은혜’, ‘자비’, ‘친절’ 등을 말한다.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
흉년으로 유다 베들레헴을 떠나 모압에서 거류하던 나오미는 남편과 두 아들을 잃습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유다 땅으로 돌아오던 나오미는 두 며느리에게 친정으로 돌아가라 합니다. 며느리 중 오르바는 모압으로 돌아가고 룻은 나오미를 붙좇습니다.


가나안을 떠나 모압으로 1:1~5
하나님의 약속을 저버리고 세상의 방식을 좇으면 뼈아픈 대가를 치릅니다. 엘리멜렉 가정은 베들레헴에 흉년이 와서 먹고살기가 힘들어지자 약속의 땅 가나안을 버리고 이방 땅인 모압으로 이주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이 가나안을 떠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지켜야 한다는 명령을 거스른 것이었기 때문입니다(민 36:6~9 참조). 그들이 10년 동안이나 모압 평지에 머문 것을 보면, 단순히 기근을 피한 일시적 이주가 아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불신앙적 태도 때문에 이들 가족은 큰 고초를 겪습니다. 가장인 엘리멜렉과 두 아들이 모두 죽고, 나오미와 두 며느리만 남게 된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곳에 머무르는 것이 복된 삶입니다.

모압에서 다시 가나안으로 1:6~14
아무리 비참한 상황이라 해도 하나님께 돌아오면 살길이 열립니다. 남편과 두 아들을 잃은 나오미는 가나안 땅의 기근이 해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베들레헴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합니다. 비록 지금은 참담한 상황이지만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회복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두 며느리, 오르바와 룻에게는 각기 친정으로 돌아가서 새 출발을 하도록 설득합니다. 이때 나오미는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라고 고백합니다. 자신이 당한 불행을 하나님의 징계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저버린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킬 때, 바로 그 자리에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됩니다.
더 깊은 묵상
● 엘리멜렉 가정이 가나안을 떠난 이유는 무엇인가요? 고난이 찾아올 때 우리 가정과 나는 어떻게 반응하는 편인가요?
● 룻이 시어머니 나오미를 따라 베들레헴으로 간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는 어디든지 주님을 따라가겠다는 확고한 신앙과 결단이 서 있나요?
오늘의 기도
저는 어려움 앞에서 당황하고 빨리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합니다. 합리적인 방법이나 제 힘과 지혜를 하나님의 약속보다 더 의지하지 않게 하소서. 저를 궁극적으로 선한 길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굳건히 붙드는 믿음을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