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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9일   
다 이루었다
  / 요한복음 19:28 - 19:42
 
 
12월 29일 토요일 요한복음 19:28-42

28 이 후에 예수님께서는 이미 모든 것이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이 성취되도록 하기 위하여 내가 목마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9 그 곳에 신 포도주가 담긴 항아리가 있었습니다. 군인들이 해면을 신 포도주에 흠뻑 적셔서, 우슬초 막대기에 매달아 예수님의 입으로 가져갔습니다.
30 예수님께서는 신 포도주를 맛보신 다음 다 이루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하신 후 고개를 아래로 떨구시고 운명하셨습니다.
31 이 날은 예비일이었고, 다음 날은 안식일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시신을 십자가에 그대로 두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빌라도에게 시신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그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려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32 군인들이 가서 예수님과 함께 못박힌 첫 번째 사람의 다리와 또 다른 사람의 다리를 부러뜨렸습니다.
33 그러나 군인들이 예수님께 갔을 때에 그들은 예수님께서 이미 돌아가신 것을 알고는 그분의 다리를 부러뜨리지 않고,
34 창으로 예수님의 옆구리를 찔렀습니다. 바로 피와 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35 이것을 본 사람이 증언한 것이니, 그의 증언은 참됩니다. 그는 자기가 진리를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여러분들도 믿게 하려는 것입니다.
36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그의 뼈가 하나도 부러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쓰여진 성경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37 또 다른 성경에는 그들은 자기들이 찌른 사람을 볼 것이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38 이 일이 일어난 후,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신을 가져가겠다고 요청하였습니다. 요셉은 예수님의 제자였지만, 유대인들이 두려워 그 사실을 감춰왔습니다. 빌라도가 허락하자, 요셉이 와서 예수님의 시신을 가져갔습니다.
39 니고데모도 요셉과 함께 왔습니다. 니고데모는 일찍이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몰약과 알로에를 섞어 만든 향료를 약 33킬로그램 정도 가져왔습니다.
40 이 두 사람은 유대인들의 장례 풍습에 따라 예수님의 시신을 가져다가, 향료와 함께 고운 베로 쌌습니다.
41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곳에는 동산이 있었습니다. 그 동산에는 아직까지 한 사람도 그 안에 안치한 적이 없는 새 무덤이 있었습니다.
42 무덤도 가까이 있고 유대인들의 예비일이기도 해서, 요셉과 니고데모는 예수님의 시신을 그 무덤에 넣어 두었습니다.

28 Later, knowing that all was now completed, and so that the Scripture would be fulfilled, Jesus said, I am thirsty.
29 A jar of wine vinegar was there, so they soaked a sponge in it, put the sponge on a stalk of the hyssop plant, and lifted it to Jesus lips.
30 When he had received the drink, Jesus said, It is finished. With that, he bowed his head and gave up his spirit.


Scripture 명 성경 thirsty 형 목타는 vinegar 명 식초 hyssop 명 우슬초

운명하신 예수님

예수님은 마지막 순간에 마취제도 거부하시고 그 엄청난 고통을 온전히 당하셨고, 피와 땀을 너무 많이 흘리셨기 때문에 몹시 심한 갈증을 느끼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수들을 위해 준비된 값싼 신 포도주를 입에 대시고 다 이루었다고 선언하시고 운명하셨습니다. 참으로 예수님은 온전한 삶을 사셨으며 온전한 말씀을 전하셨고, 온전한 죽음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씻겨주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신 것입니다. 한 병사가 예수님의 죽음을 확인하기 위해 그의 허리에 창을 찔렀을 때 그 곳에서는 죽은 자에게서만 나오는 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예수님의 이 쓸쓸한 죽음으로 우리의 구원이 완성된 것입니다.

 
성도들의 변화

예수님의 죽음을 지켜본 사람들의 마음에서는 소리 없는 변화가 오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드러내놓고 예수를 믿지 못하던 많은 관원이 자기의 믿음을 용감하게 밝히기 시작한 것입니다. 아리마대 요셉은 예수님의 시체를 넘겨받아서 자기의 돌무덤에 모셔 두었습니다. 예수님을 오랫동안 지켜보았던 신중한 니고데모도 당시에 왕의 장례에 사용되곤 하던 몰약과 알로에를 섞어 만든 향료를 백 근이나 가져오는 행동으로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표현했습니다(39). 우리가 예수님의 죽음을 묵상할 때 세상의 헛된 영광과 부귀를 버리게 됩니다. 나의 삶에도 지금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에게 일어났던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까?

 
아무 죄 없으시고 거룩하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그 죽음과 사랑을 기억하며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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