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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4일   
이렇게 태어나셨어요
  / 마태복음 1:18 - 1:21
 
 
12월 24일 월요일 마태복음 1:18-21

18 예수 그리스도는 이렇게 태어나셨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을 했는데, 두 사람이 결혼도 하기 전에 성령에 의해서 마리아가 임신하게 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마리아를 창피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조용히 파혼하려고 하였습니다.
20 요셉이 이 일을 생각하고 있을 때, 꿈에 주의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천사는 요셉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마리아를 아내로 삼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가 아기를 가진 것은 성령께서 하신 일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인데,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가 자기의 백성을 죄에서 구원해 낼 것이다.

19 Because Joseph her husband was a righteous man and did not want to expose her to public disgrace, he had in mind to divorce her quietly.
20 But after he had considered this,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him in a dream and said, Joseph son of David, do not be afraid to take Mary home as your wife, because what is conceived in her is from the Holy Spirit.
21 She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you are to give him the name Jesus, because he will save his people from their sins.

righteous 형 의로운 expose 타 드러내다 conceive 타 임신하다
거룩한 통로

누가복음이 마리아의 헌신에 집중한다면 마태복음은 상대적으로 요셉의 헌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요셉은 율법적으로 성결하게 사는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마리아의 임신소식은 엄청난 충격이 되었을 것입니다(18). 당시 유대인들은 대략 1년 정도의 정혼 기간을 가졌는데, 이 기간은 이미 결혼과 같은 뜻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만약 이때 남자가 죽으면 정혼한 여자는 자동적으로 과부가 되었고, 여자가 부정을 저지르면 간음으로 간주되어 처벌을 받게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이 엄청난 충격 속에서도 마리아를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파혼하고자 할 만큼 너그러운 사람이기도 했습니다(19). 그리고 요셉은 이 같은 결정을 경솔히 실행하지 않고 깊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어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된 것임을 알려주고 그를 격려했습니다.

 
구원자 예수

하나님은 요셉에게 태어날 아기의 이름을 가르쳐 주시고 그대로 부르도록 명령하고 있습니다(21). 자녀의 이름을 짓는 것은 아버지의 고유한 권한이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아기의 이름은 예수입니다. 예수는 히브리어‘여호수아’혹은‘예수아’(느 7:7)라는 이름의 헬라어 표기로서‘여호와는 구원이시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분이십니다. 또한, 그리스도란 히브리어의 메시아와 같은 말로 헬라어로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만 기름 부음으로 직위를 주었습니다. 곧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을 다스리는 왕이시고, 우리를 위해 기도하는 제사장이시며, 하나님의 마음을 가르치시는 선지자로서의 직분으로 오신 분인 것입니다.

 
거룩한 통로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죄 많은 우리에게 오심을 감사드려요. 이 예수님을 더 깊이 묵상하는 성탄절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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