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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8월 30일   
어쩜, 정말 천사 같으세요~
  / 사무엘하 14:12 - :23
 
 
8월 30일 목
사무엘하 14:12-23

12 그러자 여자가 말했습니다. 내 주 왕이시여,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게 해 주십시오. 왕이 말했습니다. 말하여라.
13 여자가 말했습니다. 왕께서는 어찌 이와 같은 일을 계획하셨습니까? 그런 일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지 못할 일입니다. 왕께서 쫓아 낸 압살롬 왕자를 돌아오지 못하게 하시는 것은 죄 있는 사람이 하는 일과 같은 것입니다.
14 우리는 언젠가 다 죽을 것입니다. 우리는 마치 땅에 쏟아진 물과도 같아서 누구도 그것을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생명을 빼앗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내쫓긴 사람이라도 다시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는 길을 찾아 주십니다.
15 내 주 왕이시여,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러 오게 된 까닭은 사람들이 저를 위협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왕께 말씀드리자. 그러면 왕께서 내가 원하는 것을 들어 주실지 모른다.
16 왕께서 내 말을 듣고 나와 내 아들을 죽이려 하는 사람들로부터 나를 구해 주실지도 모른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재산을 빼앗으려는 사람들로부터 보호해 주실 것이다.
17 왕의 종인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내 주 왕의 말씀이 나를 위로해 줄 것이다. 내 주 왕께서는 마치 하나님의 천사와 같아서 선과 악을 가릴 수 있기 때문이다. 왕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
18 그러자 다윗 왕이 말했습니다. 너는 이제 내가 묻는 말에 대답해야 한다. 여자가 말했습니다. 내 주 왕이시여, 말씀하십시오.
19 왕이 물었습니다. 요압이 너에게 이 모든 말을 하라고 시키더냐? 여자가 대답했습니다. 내 주 왕이시여, 사실 그렇습니다. 왕의 종인 요압이 저에게 이 말씀을 드리라고 했습니다.
20 요압이 이 일을 꾸민 까닭은 왕의 마음을 돌이키기 위함입니다. 내 주여, 왕께서는 하나님의 천사처럼 지혜로우십니다. 왕께서는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알고 계십니다.
21 왕이 요압에게 말했습니다. 자! 이제 허락하겠다. 젊은 압살롬을 데리고 오너라.
22 요압은 얼굴을 땅에 대고 절을 했습니다. 요압이 왕에게 복을 빌어주면서 말했습니다. 제가 바라던 것을 들어 주시니, 이제서야 왕께서 저를 총애하시는 줄 알겠습니다.
23 요압은 일어나 그술로 가서 압살롬을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14 Like water spilled on the ground, which cannot be recovered, so we must die. But God does not take away life; instead, he devises ways so that a banished person may not remain estranged from him.
15 And now I have come to say this to my lord the king because the people have made me afraid. Your servant thought, I will speak to the king; perhaps he will do what his servant asks.
16 Perhaps the king will agree to deliver his servant from the hand of the man who is trying to cut off both me and my son from the inheritance God gave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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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아부
살인한 아들을 지켜주겠다는 다윗의 맹세를 받아낸 여인은 드디어 본론을 꺼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살인죄를 짓고 내쫓긴 압살롬에 대해서도 구원의 길을 베풀어 주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14). 이어서 그녀는 자기가 아들 문제로 인해 두려움 가운데 있을 때, 다른 사람은 몰라도 왕께서는 구원과 위로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하면서, 다윗왕은 마치 하나님의 천사처럼 지혜롭다며 추켜세웠습니다(15-17). 드고아 여인의 말속에는 하나님이라는 단어와 신앙적인 호소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말은 사실 자기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한 달콤한 유혹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했지만 공의는 빠뜨리게 하고 있으며, 온갖 아부를 쏟아놓으며 다윗이 올바른 신앙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었던 것입니다.

 
은혜의 표시?

다윗은 그제야 이 여인이 요압이 보낸 사람은 아닌지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다윗의 질문에 대해 요압이 시킨 일이 맞다라고 고백하면서 다시 한번 다윗의 지혜를 추켜세우고 있습니다. 이에 다윗은 요압에게“젊은 압살롬을 데리고 오너라”고 허락하였고(21), 요압은 그술로 가서 압살롬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23). 한편, 요압은“제가 바라던 것을 들어 주시니, 이제서야 왕께서 저를 총애하시는 줄 알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22). 그런데 오늘날 성도 중에도 요압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자기 기도하는 대로 응답하시는 것을 은혜 입은 증거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하나님도 자기 뜻대로 조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교만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구한 대로 모두 이루어진다는 것은 사실 재앙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때로, 입 발린 칭찬과 아부에 속기 쉬운 것을 깨닫습니다. 어떤 달콤한 말에도 우리가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늘 깨어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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