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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8월 25일   
욕정은 거짓 사랑
  / 사무엘하 13:1 - :14
 
 

1 다윗에게는 압살롬이라는 아들과 암논이라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압살롬에게는 다말이라는 아름다운 누이동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암논이 그 다말을 사랑했습니다.
2 다말은 결혼하지 않은 처녀였습니다. 암논은 다말에게 어찌할 수 없는 줄을 알고, 그로 인하여 병이 나고 말았습니다.
3 암논에게는, 시므아의 아들인 요나답이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시므아는 다윗의 형이었습니다. 요나답은 아주 간교한 사람이었습니다.
4 요나답이 암논에게 물었습니다. 왜 날마다 그렇게 슬퍼하는가? 자네는 왕자가 아닌가? 대체 무슨 일이 있는지 말해 보게. 암논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다말을 사랑한다네. 하지만 다말은 나의 이복동생 압살롬의 누이일세.
5 요나답이 암논에게 말했습니다. 침대로 가게. 가서 아픈 척하게. 그러면 자네 아버지가 자네를 보러 올 걸세. 그러면 아버지께 말하게. 제발 제 누이 다말이 와서 저에게 먹을 것을 주게 하십시오. 제가 보는 앞에서 음식을 만들게 해 주십시오. 다말이 음식 만드는 모습을 보고, 다말이 만든 음식을 먹으면 나을 것 같습니다.
6 그래서 암논은 침대에 누워 아픈 척을 했습니다. 다윗 왕이 암논을 보러 왔습니다. 암논이 왕에게 말했습니다. 제 누이 다말을 오게 해 주십시오. 제가 보는 앞에서 맛있는 과자를 만들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다말에게서 직접 받아먹을 수 있게 해 주십시오.
7 다윗이 명령을 받고 심부름하는 사람을 다말의 집으로 보냈습니다. 심부름꾼이 다말에게 전했습니다. 당신의 오라비 암논의 집으로 가서 암논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십시오.
8 그래서 다말은 자기 오라비 암논의 집으로 갔습니다. 암논은 침대에 있었습니다. 다말은 밀가루를 가지고 손으로 반죽을 했습니다. 다말은 암논이 보는 앞에서 맛있는 과자를 만들어 구웠습니다.
9 다말이 냄비 째 가져다가 암논을 위해 과자를 꺼내 주었습니다. 그러나 암논은 과자를 먹지 않았습니다. 암논이 자기 종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모두 물러가 있어라! 그러자 암논의 종들이 모두 방을 나갔습니다.
10 암논이 다말에게 말했습니다. 그 음식을 침실로 가져와 다오. 네 손으로 직접 먹여 다오. 다말은 자기가 만든 과자를 침실에 있는 자기 오라비 암논에게 가지고 갔습니다.
11 다말이 과자를 직접 먹여 주려고 암논에게 가까이 갔을 때, 암논은 다말을 꽉 붙들더니 누이야, 이리 와서 나와 함께 자자 라고 말했습니다.
12 다말이 암논에게 말했습니다. 오라버니, 안 됩니다. 이러시면 안 됩니다. 이스라엘에는 이런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런 부끄러운 일을 하시면 안 됩니다.
13 저는 제 부끄러움을 벗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오라버니는 이스라엘에서 부끄러운 바보가 될 것입니다. 제발 왕께 말씀드리십시오. 왕께서 오라버니를 저와 결혼시켜 주실 것입니다.
14 그러나 암논은 다말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암논은 다말보다 힘이 세었으므로 다말을 강간하고 말았습니다.

1 In the course of time, Amnon son of David fell in love with Tamar, the beautiful sister of Absalom son of David.
2 Amnon became frustrated to the point of illness on account of his sister Tamar, for she was a virgin, and it seemed impossible for him to do anything to her.

frustrated 형 실망한 account 명 이유 virgin 명 처녀
암논과 요나답

다윗에게는 여러 부인에게서 난 많은 자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들 사이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암논은 다윗이 아미노암에게서 낳은 장남입니다. 그런데 그가 다윗이 마아가라는 부인에게서 낳은 배다른 여동생인 다말을 좋아하게 되었고, 속병에 걸리게 되었습니다(1-2). 그런데 암논에게는 요나답이라는 교활한 친구가 있었습니다(3). 암논을 통해 사연을 들은 요나답은(4) 그에게 다말을 침대로 불러들일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5). 결국 암논은 누이동생 다말을 강간하는 죄를 짓게 되었죠. 만약 암논에게 요나답과 같은 친구가 없었더라면 그의 감정은 스쳐 지나가는 열병으로 그치고, 이 같은 비극은 없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갖게 됩니다. 복 있는 사람은 간교한 자를 친구로 두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의와 진실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과 욕정

다말이 간병을 하기 위해 찾아오자 암논은 모든 사람을 내보내고는 다말을 침실에까지 끌어들였습니다. 그리고는 자기 여동생 다말을 붙잡고 동침하기를 청했습니다. 다말은 자기를 욕되게 하지 말라고 애원했습니다(12). 그리고 결코 용납되지 않는 이 같은 일을 해서 서로 간에 수치스러운 자가 되지 말자고 설득했습니다. 심지어 그녀는 왕께 말씀드리면 허락해 주실 것이고, 그러면 그와 결혼하겠다고 약속까지 했습니다(13). 하지만, 암논은 결국 힘으로 밀어 붙어 억지로 다말을 겁탈하고 말았습니다(14). 그는 육체관계가 곧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의 행위는 결코 사랑이 아니며, 추악한 욕정일 뿐입니다. 사랑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욕정은 자기 이익을 위해 상대방을 이용하는 것이며 상대방과 자기를 파멸할 때까지 결코 만족을 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 제가 욕정과 사랑을 잘 분별할 수 있게 해주세요. 욕정은 거짓 사랑임을 분명히 알고, 이를 멀리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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