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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8월 02일   
아브넬을 위해 울어라
  / 사무엘하 3:28 - :39
 
 
28 그 후에 다윗이 이 소식을 들었습니다. 다윗이 말했습니다. 내 나라와 나는 여호와 앞에서 영원히 죄가 없다. 우리는 넬의 아들 아브넬을 죽이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이 일을 알고 계신다.
29 이 일은 요압과 그의 집안에게 책임이 돌아갈 것이다. 그 집안에 성병 환자나 문둥병 환자, 그리고 다리 저는 사람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그의 집안 중에 전쟁에서 죽는 사람과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는 사람도 끊임없이 나올 것이다.
30 요압과 그의 동생 아비새가 아브넬을 죽인 것은 아브넬이 기브온 전쟁터에서 자기들의 동생 아사헬을 죽였기 때문이었습니다.
31 그 때에 다윗이 요압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 옷을 찢고 거친 베옷을 걸치고 너희 슬픔을 나타내어라. 아브넬을 위해 울어라. 다윗 왕 스스로가 아브넬의 상여 뒤를 따라갔습니다.
32 그리하여 그들은 아브넬을 헤브론에서 장사지내 주었습니다. 다윗과 모든 백성은 아브넬의 무덤에서 울었습니다.
33 다윗 왕이 아브넬을 위해 다음과 같은 슬픔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아브넬이 어찌 이렇게 바보처럼 죽었는가?
34 그의 손은 묶이지 않았고 그의 발은 사슬에 매이지 않았는데, 아브넬은 악한 사람 앞에서 쓰러지듯 죽었구나. 이 노래를 듣고 모든 백성은 다시 아브넬을 위해 울었습니다.
35 모든 백성은 해가 저물기 전에 다윗에게 나아와 음식을 먹으라고 권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렇게 약속을 했습니다. 해가 지기 전에 내가 빵이나 그 밖의 다른 음식을 먹는다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끔찍한 벌을 내리셔도 마땅하다.
36 모든 백성은 다윗이 하는 행동을 보고 기뻐했습니다.
37 그 날에 유다의 모든 백성과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은 넬의 아들 아브넬을 죽인 사람이 다윗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8 다윗이 신하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도 알듯이 오늘 이스라엘에서 매우 중요한 지도자가 죽었다.
39 내가 비록 기름 부음 받은 왕이지만, 오늘은 내가 약하여서 이 스루야의 아들들을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여호와께서 직접 그들에게 벌을 내리시기를 바랄 뿐이다.

36 All the people took note and were pleased; indeed, everything the king did pleased them.
37 So on that day all the people and all Israel knew that the king had no part in the murder of Abner son of Ner.
38 Then the king said to his men, Do you not realize that a prince and a great man has fallen in Israel this day?
39 And today, though I am the anointed king, I am weak, and these sons of Zeruiah are too strong for me. May the LORD repay the evildoer according to his evil deeds!

murder 명 살인 realize 타 깨닫다 repay 타 갚다
요압에 대한 저주

아브넬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한 다윗은 개인적인 복수를 위해 살인을 행한 요압의 집에 대해 엄한 저주로 예언했습니다(29). 그리고 다윗은 모든 신하들에게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게 했고(31), 아브넬의 장례식에서는 모든 백성들과 함께 소리 높여 울었습니다(32). 그리고 노래를 지어 그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33-34). 뿐만 아니라 다윗은 그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그 날 온 종일을 금식하면서 슬픔을 나타냈습니다. 이 같은 모습을 본 유다와 이스라엘의 온 백성들은 다윗 왕의 처신으로 인해 기뻐하였습니다(36). 왜냐면 다윗의 통치 아래에 새롭게 들어가게 될 이스라엘 백성들의 두려움을 최대한 이해하고 배려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왕이 아브넬을 죽이라고 지시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기도 했습니다(37).

 
요압의 심판

다윗은 자신이 비록 기름 부음 받은 왕이지만 요압과 아비새를 통제하기가 너무나도 어렵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그들에 대한 심판을, 행위대로 갚으시는 하나님께 맡기고 있습니다(39). 여기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요압이 다윗에게 저주의 선고를 받았다고 해서 곧바로 심판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도리어 요압은 다윗이 사는 날 동안 변함 없이 최고 권세자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예언된 저주를 받기에 악의 분량이 다 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국 요압은 자기가 죽인 아브넬과 똑같이,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는 아도니아를 왕으로 세우고 자기 권세를 유지하려고 하다가 솔로몬에게 처형당함으로 예언된 저주를 그대로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가장 공의롭고 정확하게 심판을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비록 아브넬이 간교한 지도자였지만, 그를 인정했던 다윗처럼, 제게도 사람의 어떠함과 상관없이 선으로 대하는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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