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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5월 28일   
사울이 소고기를 보낸 사연
  / 사무엘상 11:1 - :8
 
 
5월28일 월


사무엘상 11:1-8

1 한 달쯤 후에 암몬 사람 나하스와 그의 군대가 길르앗 땅의 야베스 성을 에워쌌습니다. 야베스의 모든 백성이 나하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와 조약을 맺읍시다. 그러면 우리가 당신을 섬기겠소.
2 그러자 나하스가 대답했습니다. 너희들과 조약을 맺기는 하겠다. 하지만 조약을 맺기 전에 먼저 너희들의 오른쪽 눈을 뽑아 버려야겠다.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을 부끄럽게 만들어야겠다.
3 야베스의 장로들이 나하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칠 일 동안, 시간을 주시오. 우리는 온 이스라엘에 도움을 청하겠소. 만약 아무도 우리를 도우러 오지 않는다면, 우리는 당신이 하라는 대로 하겠소.
4 야베스 성의 명령을 전달하는 사람들이 사울이 살고 있는 기브아에 왔습니다. 명령을 받고 심부름하는 사람들이 기브아 백성에게 소식을 전하자, 백성들은 큰 소리를 내며 울었습니다.
5 사울이 자기 소를 몰고 밭가는 일을 마친 후에 집으로 돌아오다가 백성들이 우는 소리를 듣고, 물었습니다. 백성들에게 무슨 일이 생겼소? 왜 울고 있소? 백성들은 야베스에서 온, 명령을 전달하는 사람이 자기들에게 한 말을 사울에게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6 사울이 그 말을 들었을 때,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 강하게 들어왔습니다. 사울은 매우 화가 났습니다.
7 그래서 그는 소 두 마리를 잡아서 여러 토막으로 잘라 내고, 그 토막을 명령을 전달하는 사람들에게 주었습니다. 사울은 명령을 전달하는 사람들에게 명령하여 그 토막들을 이스라엘 모든 땅에 전하게 하였습니다. 명령을 전달하는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서 외쳤습니다. 누구든지 사울과 사무엘을 따르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소도 이렇게 하겠소. 이 말을 듣고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를 매우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모였습니다.
8 사울은 백성을 베섹으로 모이게 했는데 이스라엘에서 삼십만 명이 모였고 유다에서 삼만 명이 모였습니다.



암몬 왕의 잔인한 요구

암몬 왕 나하스가 야베스 성을 포위하자 백성들은 조약을 맺고 조공을 바치려고 했습니다(1). 하지만, 나하스는 그대로 조약을 맺을 순 없고, 모든 백성들의 오른쪽 눈을 뽑아 버림으로 온 이스라엘을 모욕한 후에 조약을 맺겠다고 대답했습니다(2). 그가 이처럼 잔인한 요구를 하는 이유는, 과거 그들이 입다에게 당한 패배에 대해 보복하려는 생각도 있었겠지만, 무엇보다도 타락한 이스라엘엔 이 같은 만행에 대항할 힘도, 결속력도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죄가 얼마나 하나님의 백성을 비참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는 예입니다. 이런 협박 앞에서 장로들은 단지 7일간의 시간만을 얻었을 뿐입니다. 하지만, 사실 야베스 주민들은 지원군이 와서 그들을 도와줄 것이라는 희망이 거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전통적으로 요단강 건너편 마을들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편이었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분노

야베스의 소식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큰 소리로 우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4). 그때 마침 사울이 밭에서 소를 몰고 돌아오고 있었습니다(5). 이스라엘 사회는 아직 왕에 대한 개념도, 왕이 일을 할 수 있는 여건도 이루어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이전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이죠. 그런데 그가 이 소식을 듣게 되었을 때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 강력하게 임했습니다(6). 그러자 그에게는 이스라엘을 모욕하려는 암몬 사람들에 대한, 그리고 민족의 위기 앞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무기력한 자기 백성들을 향한 거룩한 분노가 끓어올랐습니다(6하). 이에 사울은 자기가 끌고 가던 소 두 마리를 잡아 여러 토막으로 내어 이스라엘 전역으로 보내고는, 만약 사울과 사무엘을 따르지 않는 자는 그 사람의 소도 이 소처럼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각 지파로부터 삼십 삼만 명의 백성들이 모여들게 되었습니다(8).

주님, 제가 개인주의에 빠져서 다른 사람들의 고통에 무관심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사울에게 임했던 거룩한 분노를 제게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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