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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5월 16일   
돌아온 언약궤
  / 사무엘상 6:17 - 7:1
 
 
5월16일 수


사무엘상 6:13-7:1

13 그 때, 골짜기에서 밀을 베던 벧세메스 사람들이 눈을 들어 여호와의 궤를 보았습니다. 여호와의 궤를 다시 보게 된 그들은 매우 기뻤습니다.
14 수레는 벧세메스 사람인 여호수아의 밭으로 와서 큰 바위 곁에 멈추어 섰습니다. 벧세메스 사람들은 수레의 나무를 잘라 냈습니다. 그리고 소를 잡아서 주께 제물로 바쳤습니다.
15 레위 사람들은 여호와의 궤를 내려 놓고, 금쥐와 금종기가 든 상자도 내려 놓았습니다. 레위 사람들은 그 두 상자를 큰 바위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벧세메스 백성은 그 날,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과 희생 제물을 여호와께 바쳤습니다.
16 블레셋의 다섯 왕은 이 모든 일을 지켜 보고, 그 날, 에그론으로 돌아갔습니다.
17 블레셋 사람들이 보낸 금종기는 여호와께 바치는 허물을 씻는 제물인 속건 제물이었습니다. 금종기를 보낸 마을의 이름은 아스돗, 가사, 아스글론, 가드, 그리고 에그론입니다.
18 블레셋 사람들은 금쥐도 보냈는데, 금쥐의 숫자는 블레셋 왕들이 맡은 마을의 숫자와 같았습니다. 금쥐를 보낸 마을 중에는 성벽을 가진 굳건한 성도 있었고, 시골 마을들도 있었습니다.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올려 놓았던 큰 바위는 지금도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에 그대로 있습니다.
19 그런데 벧세메스 백성 중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쳐 칠십 명을 죽이셨습니다. 벧세메스 백성은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그토록 무섭게 벌주시는 것을 보고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20 그들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누가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설 수 있겠는가? 이 여호와의 궤를 어디로 보내야 하는가?
21 벧세메스 백성은 기럇여아림 백성에게 명령을 받고 심부름하는 사람들을 보내어 이렇게 말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돌려 보냈소. 이리로 와서 그것을 당신들의 성으로 가지고 가시오.
1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가지고 갔습니다. 그들은 그 상자를 언덕 위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 두고 아비나답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한 사람으로 세워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습니다.



돌아온 언약궤

벧세메스 사람들은 궤가 돌아오는 것을 보고 크게 기뻐했습니다(13). 이것은 이스라엘을 영원히 저버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자비가 얼마나 큰 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애 3:22,23). 벧세메스 사람들은 언약궤를 끌고 온 소와 수레의 나무로 번제와 속건제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습니다(14). 한편, 블레셋이 보낸 속건제물인 금종기 다섯은 블레셋의 성읍의 숫자를, 금 쥐 다섯은 블레셋 왕들의 숫자를 뜻하는 것이었습니다(17,18). 사실 이것은 속건제물로 합당치 못한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율법은 속건제물로는 오직‘생명 있는 짐승의 피’만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레 6:1-18, 히 9:22). 하지만, 하나님은 율법을 모르는 이들의 무지함을 봐주셨습니다(민 4:15). 이는 하나님께서는 율법 없는 자에게는 율법이 없는 대로 그 양심을 기준으로 심판하심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심판 받은 벧세메스

그런데 벧세메스 사람 중 일부가 하나님의 궤를 들여다보는 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19상). 그들에게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었나 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전쟁에서 미신적으로 사용하였고, 이제는 불경건한 호기심으로 그것을 열어보기까지 한 것이죠(19하).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율법이 없어서 금쥐와 금종기를 만들어 보낸 블레셋 사람들은 용납하셨지만, 율법을 알면서도 그것을 범한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해선 엄하게 심판하신 것입니다. 이 사건으로 벧세메스 사람들은 마치 블레셋 사람들이 그랬듯이 하나님의 궤를 어디로 보내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언약궤는 기럇여아림 주민들에게 보내지게 되었고 아미나답의 아들 엘리아살이 거룩하게 구별되어 궤를 지키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7:1). 이처럼 신자 중에도 하나님의 언약궤를 모셔드리는 마음이 있는가 하면 그것을 옮겨버리는 마음도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모시기에 합당한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어지러운 이 세대에 엘리아살처럼 거룩히 구별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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