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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5월 12일   
모세, 가나안 입장불가
  / 신명기 3:23 - 3:29
 
 

23 그 때에 내가 여호와께 간절히 부탁드렸소. 24 주 여호와여, 주께서는 주님의 종인 저에게 주께서 얼마나 위대하신가를 보여 주기 시작하셨습니다. 주님은 위대한 힘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하늘이나 땅의 다른 어떤 신도 주께서 하신 것과 같은 위대한 일들을 할 수 없습니다. 주님과 같은 신은 하나도 없습니다. 25 제발 저도 요단 강을 건널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저도 저 아름다운 산들과 레바논을 보고 싶습니다. 26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으로 인해 나에게도 노하셨소. 그래서 내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으셨소. 여호와께서는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소. 이것으로 만족하여라. 그 일에 관해서는 더 이상 말하지 마라. 27 비스가 산꼭대기로 올라가서 서쪽과 북쪽과 남쪽과 동쪽을 둘러보아라. 너는 그 땅을 볼 수는 있어도 요단 강을 건널 수는 없을 것이다. 28 여호수아를 불러 세워라. 그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힘을 주어라. 여호수아는 이 백성을 이끌고 저 강을 건널 것이며 네가 보는 땅을 그들에게 유산으로 나누어 줄 것이다. 29 그 때에 우리는 벧브올 맞은편 골짜기에 머물러 있었소.

23 At that time I pleaded with the LORD : 24 O Sovereign LORD, you have begun to show to your servant your greatness and your strong hand. For what god is there in heaven or on earth who can do the deeds and mighty works you do? 25 Let me go over and see the good land beyond the Jordan-that fine hill country and Lebanon. 26 But because of you the LORD was angry with me and would not listen to me. That is enough, the LORD said. Do not speak to me anymore about this matter.
plead 간청하다, 탄원하다
sovereign 주권자, 통치자
deed 업적, 위업
beyond 저 너머에


하나님의 거절

요단 동쪽의 정복을 마치고, 이제 가나안 정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모세는 자기도 그 땅에 들어가 보고 싶은 강한 열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비록 모세가 그의 불신앙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 벌을 받긴 했지만(민 20:12)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면서 간절하게 자신의 소망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것으로 만족하여라. 그 일에 관해서는 더 이상 말하지 마라.’고 하시면서 단호하게 그의 청을 거절하셨습니다. 그리고 비스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 눈으로만 그 땅을 바라보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모세가 아무리 뛰어난 지도자이고, 그의 기도가 아무리 간절하다 해도 구약 시대적인 한계를 분명히 하셨습니다.

 
율법의 한계


모세는 이 같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히 굴복하고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 인정받던 모세의 온유를 다시 한번 발견하게 됩니다(민 12:3). 그리고 기도응답에 있어 모든 것을 자기 뜻대로 밀어붙이려고 하는 우리의 모습을 회개하게 됩니다. 한편, 모세가 단 한순간의 혈기로 인해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모습은 신세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죄가 얼마나 큰 것인지 가장 생생히 알려주는 산 교훈이 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율법으로 상징되는 모세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모습은 율법의 한계성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주님, 제 기도가 저의 욕심이고, 주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지 않기를 원합니다. 저의 원하는 것보다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되기를 기도하고, 그 뜻에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인도네시아, 순다족


순다족에겐 예수 영화와 각종 기독교 영상물 및 라디오가 보급되었지만 기독교인은 2%도 채 되지 않습니다. 무슬림인 순다족을 복음적으로 도울 사역자들이 더 보내지도록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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