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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3월 29일   
어리석음이 부른 대참사
  / 열왕기하 25:1 - 25:7
 
 

1 시드기야가 왕으로 있은 지 구 년째 되는 해의 열째 달 십 일에,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모든 군대를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쳐들어왔습니다. 느부갓네살은 성을 공격하기 위해서 그 주변을 에워싸고 흙 언덕을 성 둘레에 쌓았습니다. 2 성은 시드기야가 왕으로 있은 지 십일 년째 되던 해까지 포위되어 있었습니다. 3 그 해 넷째 달 구 일이 되자 성 안에 기근이 심해졌습니다. 백성들은 먹을 것을 하나도 구할 수 없었습니다. 4 그리고 때맞춰 성벽도 뚫리고 말았습니다. 모든 군대가 밤중에 도망쳤습니다. 그들은 왕의 정원 곁에 있는 두 성벽 사이에 있는 성문 길로 빠져 나갔습니다. 그 때까지도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성을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시드기야와 그의 군대는 아라바 길로 달려갔습니다. 5 그러나 바빌로니아 군대가 시드기야 왕을 여리고 평야에서 붙잡았습니다. 시드기야 왕의 모든 군대는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6 바빌로니아 군대가 시드기야 왕을 사로잡아 리블라에 있는 바빌로니아 왕에게 끌고 갔습니다. 바빌로니아 왕이 시드기야를 심문했습니다. 7 그들은 시드기야가 보는 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죽이고, 그의 눈을 뺀 뒤 쇠사슬로 묶어 바빌론으로 끌고 갔습니다.
5 But the Babylonians chased after them and caught the king on the plains of Jericho, for by then his men had all abandoned him. 6 They brought him to the king of Babylon at Riblah, where sentence was passed against him. 7 The king of Babylon made Zedekiah watch as all his sons were killed. Then they gouged out Zedekiah's eyes, bound him in bronze chains, and led him away to Babylon.

chase after …을 뒤쫓다, 추격하다
plain 명-평지, 평야
abandon 동-포기하다, 버리다
gouged out 둥글게 도려내다
bound 동- bind(묶다)의 과거형

어리석음이 부른 대참사

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는 바빌론에 대해 적대적인 입장을 취했습니다. 이집트가 지원해 줄 것에 대해 의존했기 때문에 바빌론을 배반했던 것이지요. 이 소식을 들은 바빌론의 느부갓네살 왕은 즉시 쳐들어와 예루살렘을 포위했습니다.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는 시드기야 왕에게 충고했습니다. 바빌론에게 항복하는 길만이 백성과 성을 구하는 길이라고 말이지요. 그러나 시드기야는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고 끝까지 고집 부리며 항복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성 안에 갇히게 된 백성들은 식량이 바닥나서 큰 위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굶어 죽거나, 부모에게 잡혀 먹히는 등의 엄청난 비극이 발생하게 된 것이지요. 예레미야 애가는 이 때의 참혹한 현장을 목격한 선지자 예레미야의 기록입니다. 결국, 예루살렘은 18개월 만에 성벽이 파괴되면서 함락되었고, 도망가던 시드기야는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저도 때때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음을 고백합니다. 세상 어떤 지혜보다 말씀을 듣는 것이 가장 지혜로움을 깊이 깨닫게 해주세요.
 
시드기야의 비참한 엔딩

예레미야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시드기야가 계속해서 바빌론에 항복하지 않았던 것은 그가 거짓선지자들의 예언을 더 믿었기 때문입니다. 거짓선지자들은 사로잡혀간 유다 왕 여호야긴과 모든 포로들과 성전의 모든 기구들이 곧 되돌아올 것이라는 등 근거도 없이 긍정적인 예언들만을 말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시드기야는 항복하라는 예레미야의 말보다도 거짓선지자들의 좋아보이는 말을 더 믿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악인의 눈과 귀는 거짓과 욕심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하나님께서 말씀하셔도 들을 수 없고, 결국 화를 자초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드기야는 유다의 모든 왕들 중에서도 가장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눈앞에서 아들들이 사형 당하는 장면을 보아야 했고, 자신은 눈이 뽑혀 바빌론으로 끌려갔으며, 그곳에서 바빌론 왕의 고문을 받고 죽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주님, 제가 듣고 싶은 말씀만 귀에 담는 것이 아니라 쓴 소리, 어려운 말씀에도 귀를 열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중국소수민족, 오이라트족-2
오이라트의 언어로 된 크리스천 방송이나 예수 영화는 하나도 없답니다. 다양한 복음전도의 방법들이 개발되어지고 효과적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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