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2005년 12월 11일   
지구에서 온 편지
  / 창세기 : - :
 
 
*
*
[지구에서 온 편지] - 쿠바, 억압받는 가정교회

주티 친구들~오늘은 쿠바의 박해받는 가정교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해요. 쿠바는 법으로는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이지만, 실제로는 종교의 자유가 없는 나라입니다. 쿠바는 전체주의적, 권위주의적 체제를 유지하면서 종교를 "국가의 적"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해요. 이런 상황 속에서도 대략 만 오천 개의 가정 교회가 현재 쿠바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죠? ^ ^

그런데 최근에 가정의 종교 모임을 제한하는 새 법령이 채택되어 9월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 법령의 내용을 살펴보면 허가를 받지 않은 예배는 금지되고, 허가받은 모임도 예배 처소로 쓰이는 모든 가정의 주인들의 이름과 서명, 그리고 신자 수와 날짜와 시간 까지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2km 내에는 한 교파 당 한 교회만 허락되고 외국인들은 산악지역의 가정교회들에 참석할 수 없고, 다른 지역에서 참석하더라도 반드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위반 시에는 교회가 폐쇄되고 가정교회 지도자와 외국인은 모두 미화 1000 달러 상당의 벌금을 내야해요.

쿠바의 가정 교회들은 30명에서 200명의 신자들이 정규적으로 예배에 참석하고 있는데요, 교회등록 과정이 복잡해짐에 따라 대부분의 가정 교회들이 등록을 못하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한번 등록이 거부되면, 같은 가정에서 예배모임을 하는 것이 금지된다고 합니다.

특히 외국인들이 산악 지역의 가정 교회들과 연관을 맺는 것이 금지되었는데, 이런 제한 조치를 한 이유는 분명하진 않지만, 산악 지역의 가정교회들을 고립시키려는 의도인 거 같아요. 산지에 있는 가정교회들이 국제 사회와의 의사소통 통로가 단절됨에 따라, 앞으로 관리들의 훼방과 핍박에 무방비로 노출될 거 같아요. 우리의 기도가 정말 필요하겠죠?

자 우리 이렇게 기도해요!
쿠바 가정교회 운동이 개정된 법령으로 큰 타격을 받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그리고 가정교회 리더들과 신자들을 강건케 하시고 이 위기를 잘 이기도록 기도합시다.
(no)
(no)
 
(no)
(no)
 
본 메일은 SWIM 메일 수신에 동의하신 분에게만 발송되는 발신전용 메일입니다.
메일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www.swim.org에 접속, QTLife>QT신청하기>메일그만받기(바로가기)에서 직접 처리하시거나, swim@swim.org로수신 거부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Mailing service : SWIM | Tel : 02-796-3217 | Email : swim@swim.org | Update : 차경민
자료제공: GTM, UPMA Tel:02-453-3818 | Email : gtmor@korea.com
(c)GT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