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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14일   
갈렙의 불타는 전우애
  / 여호수아 15:15 - 15:20
 
 
* 헤브론 땅을 취한 갈렙은 왜 다시 드빌 전쟁에 나섰나요?
* 드빌과의 전쟁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여호수아 15:15 - 20
15 거기에서 그들은 드빌 주민을 치러 올라갔다. 드빌은 일찍이 기럇세벨이라고 불리던 곳이다. 16 그 때에 갈렙이, 기럇세벨을 쳐서 점령하는 사람은 그의 딸 악사와 결혼시키겠다고 말하였다. 17 갈렙의 형제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 곳을 점령하였으므로, 갈렙은 그를 자기의 딸 악사와 결혼시켰다. 18 결혼을 하고 나서, 악사는 자기의 남편 옷니엘에게 아버지에게서 밭을 얻어내라고 재촉하였다. 악사가 나귀에서 내리자, 갈렙이 딸에게 물었다. ꡒ뭐 더 필요한 것이 있느냐?ꡓ 19 악사가 대답하였다. ꡒ저의 부탁을 하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아버지께서 저에게 이 메마른 땅을 주셨으니, 샘 몇 개만이라도 주시기 바랍니다.ꡓ 그는 딸에게 윗샘과 아랫샘을 주었다. 20 이 땅이 유다 자손의 지파에 속한 여러 가문이 나누어 받은 유산이다.
16. Caleb said, "Whoever attacks Kiriath Sepher and takes it, I'll give my daughter Acsah to him as his wife."
17. Othniel son of Kenaz, Caleb's brother, took it; son Caleb gave him his daughter Acsah as his wife.
18. When she arrived she got him to ask for farm ladn from hesr father. As she dismounted from her donkey Caleb asked her, "What would you like?"
19. She said, "Give me a marriage gift. You've given me desert land; Now give me pools of water! "And he gave her the upper and the lover pools.
20. This is the inheritance of the tribe of the people of Judah, clan by clan.

덕장 갈렙
헤브론 산지를 정복한 갈렙은 이제 드빌을 치러 가게 됩니다. 사실 드빌은 헤브론에서 10마일 정도 떨어진 땅이어서 갈렙과 별로 상관이 없는 땅이에요. 그래서 굳이 드빌 전쟁에 끼지 않아도 괜찮은 거죠. 게다가 그는 헤브론에서 아낙 자손을 물리치는 싸움을 끝냈으니 이제 자기 가족들과 편안한 시간을 가질 만도 합니다. 그러나 갈렙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동족들의 전쟁을 도우려고 발벗고 나섰습니다. 유다 지파 전체의 유익을 위해서 말이죠. 더군다나 갈렙은 드빌을 정복하는 자에게 그의 딸 악사와의 결혼권을 주겠다며 적극적으로 전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드빌이 갈렙의 땅도 아닌데 그는 마치 자기 일처럼 다루고 있는 것이지요. 이런 갈렙의 모습을 통해서 진정한 형제, 자매 사랑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됩니다. 이처럼 진정한 이웃사랑이란 그냥, 적당히, 대충 돕는 게 아니라 자기 일처럼 뛰어드는 것입니다.

 
되돌아온 아낙녀석들
사실 드빌은 이미 여호수아가 한번 정복한 적이 있는 땅입니다. 갈렙이 요구했던 땅인 헤브론도 마찬가지구요. ꡒ그는 헤브론과 립나와 그 왕에게 한 것과 꼭 같이 드빌과 그 왕을 무찔렀다(수10:39).ꡓ 그렇게 여호수아는 드빌과 헤브론에서, 그리고 가나안의 전지역에서 아낙 자손을 모두 무찔렀었던 것이죠. 그런데 이스라엘이 다른 곳에서 계속 전쟁을 치르고 있는 동안 아낙 자손들이 그 틈을 타서 다시 기어 들어온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우리의 신앙생활과도 비슷합니다. 한번 이겨냈다고 방심하게 되면 사단은 아낙자손처럼 또다시 슬금슬금 다가오기 마련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죄를 물리친 자리는 비워두는 것이 아니라 말씀과 기도로 채워두는 것이 중요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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