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요나는 이 일이 매우 못마땅하여 화가 났다.
2절 그는 주님께 기도하며 아뢰었다. “주님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렇게 될 것이라고 이미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내가 서둘러 스페인으로 달아났던 것도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은혜루오시며 자비로우시며 좀처럼 노하지 않으시며 사랑이 한없는 분이셔서, 내리시려던 재앙마저 거두실 것임을 내가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3절 주님 이제는 제발 내 목숨을 나에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습니다.”
( 요나 4:1 - 4:3 )
해피와 생각하기
하나님이 재앙을 내리지
않으시고 그 뜻을 돌이키셨습니다.
요나는 화가 났습니다.
요나는 왜 화가 났을까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 빠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이고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 하나님의 뜻과 내 뜻을 혼동합니다.
그 후에는 하나님이 내 뜻대로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