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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자세

본문의 중심내용

예수님은 무화과나무 비유를 통해 ‘징조’와 ‘성취의 임박성’을 설명하십니다. 반면 징조 없는 재림의 때는 아무도 알 수 없기에, 깨어 있을 것을 당부하십니다.


[ 마가복음 13:28 - 13:37 ] (찬송176장)

28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29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0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1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2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3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34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5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36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37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8,29절 하나님의 심판(성전 파괴) 징조(13:14-23)와 그 시한(30절)까지 알려주십니다. 예수님이 택함을 받은 세대(예수님과 동시대에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징조를 미리 알리심으로 환난과 위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신 것은 이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집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말씀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경계해야 하는지, 어떻게 위험을 피해야 하는지 알려주십니다. 성경을 펴 말씀의 안내를 받아야 안전합니다.

30,31절 징조들과 성전 파괴 사건은 제자들이 살고 있는 시대 안에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고 재확인해주십니다. 천지는 없어지더라도 그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니, 말씀하신 대로 꼭 이뤄질 것입니다. 이 말씀의 권능을 믿습니까? 믿는 자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창조될 것이고,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창조하시는 하나님 나라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32-37절 ‘이 일’(30절) 즉 성전의 종말과, ‘그 날과 그 때’ 곧 세상의 종말을 분리하십니다. 성전 멸망 전의 징조를 가르쳐주셔서 그 신호를 보고 재난을 대비하고 피하게 하시지만, 세상 마지막 날은 하나님만 아시고 아무도 모르며, 심지어 예수님 자신도 모른다고 하십니다. 그러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 정확한 ‘날’을 예측하려는 노력이 아니라, 그날을 대비하려는 노력일 것입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32-37절 어느 시기에 예수님이 다시 오실지 알 수 없기에, 늘 깨어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때와 시각을 모르는 우리가 주의 날을 기다린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한없이 소극적인 일이지만, 동시에 언제든 오실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적극적으로 열심히 예비해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주인이 기대하는 것은 종이 문 앞에서 기다리는 게 아니라,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잔꾀를 부리지 않고 주인이 온 줄도 모른 채 맡은 일을 부지런히 감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모든 때를 하나님의 시간으로 삼고, 오늘이 바로 그날인 듯 말씀을 따라 살고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주님은 잠든 나를 보실 것 같습니까, 깨어 맞이하는 나를 보실 것 같습니까?

기도
공동체-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고, 예수님의 재림을 깨어 준비하게 하소서.
열방-국제 구호 기부금이 줄면서 지난해 아프리카의 식량 위기와 의료 손실을 막기 어려웠다. 전 세계적으로 만연한 경제 불안 요소와 갈등이 해결되어 적정한 원조 기금이 조성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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