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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유한함
[ 욥기 38:25 - 38:41 ]

25. 누가 홍수를 위하여 물길을 터 주었으며 우레와 번개 길을 내어 주었느냐
26. 누가 사람 없는 땅에, 사람 없는 광야에 비를 내리며
27. 황무하고 황폐한 토지를 흡족하게 하여 연한 풀이 돋아나게 하였느냐
28. 비에게 아비가 있느냐 이슬방울은 누가 낳았느냐
29. 얼음은 누구의 태에서 났느냐 공중의 서리는 누가 낳았느냐
30. 물은 돌 같이 굳어지고 깊은 바다의 수면은 얼어붙느니라
31. 네가 묘성을 매어 묶을 수 있으며 삼성의 띠를 풀 수 있겠느냐
32. 너는 별자리들을 각각 제 때에 이끌어 낼 수 있으며 북두성을 다른 별들에게로 이끌어 갈 수 있겠느냐
33. 네가 하늘의 궤도를 아느냐 하늘로 하여금 그 법칙을 땅에 베풀게 하겠느냐
34. 네가 목소리를 구름에까지 높여 넘치는 물이 네게 덮이게 하겠느냐
35. 네가 번개를 보내어 가게 하되 번개가 네게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하게 하겠느냐
36. 가슴 속의 지혜는 누가 준 것이냐 수탉에게 슬기를 준 자가 누구냐
37. 누가 지혜로 구름의 수를 세겠느냐 누가 하늘의 물주머니를 기울이겠느냐
38. 티끌이 덩어리를 이루며 흙덩이가 서로 붙게 하겠느냐
39. 네가 사자를 위하여 먹이를 사냥하겠느냐 젊은 사자의 식욕을 채우겠느냐
40. 그것들이 굴에 엎드리며 숲에 앉아 숨어 기다리느니라
41.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허우적거릴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이를 마련하는 이가 누구냐
Guide
가슴 속의 지혜는 …… 슬기를 준 자가 누구냐(36절): ‘가슴’은 ‘따오기’로도 번역할 수 있다.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따오기와 수탉이 나일강의 범람이나 기상을 예고해준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만일 그렇게 해석한다면 나일강 범람 같은 자연 현상을 미리 알려주는 따오기의 지혜와 수탉의 슬기는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한다.
누가 세겠느냐 누가 …… 기울이겠느냐(37절): 구름의 수나 양을 측정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늘의 물주머니’는 비구름을 가리키는 말인데 누가 비를 내릴 수 있느냐는 말이다. 본 단락에서는 자연 현상을 관찰하면서 과연 누가 능력과 지혜가 있어서 이 모든 일들을 알고 개입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한다.
Meditation & Life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자연 현상을 열거하시면서 그것을 설명할 수 있느냐고 욥에게 물으십니다. 욥을 비롯한 모든 인간은 자연의 질서와 운행에 대해 무지하고 그것에 개입할 수도 없습니다. 심지어 욥이 살았던 시대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과학이 발전한 이 시대에도 자연의 원리를 다 알지 못할뿐더러 그것을 통제할 수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바벨탑을 쌓고 하나님께 도전합니다. 하나님처럼 되려고 시도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큰소리쳐도 인간은 한낱 피조물일 뿐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한계를 인식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 그분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가르치시거나 명하시나요?

오늘 본문과 함께 야고보서 4장 14절 말씀을 묵상해봅시다.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Today's Prayer
오늘 묵상한 것에서 기도제목을 찾고, 한 줄 기도문을 작성하여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