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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안다는 뜻

본문 말씀

요한복음 17:3

영생을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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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한모금


3절에서 '보내신 예수그리스도는 아는 것'은 굉장히 소중합니다.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도 무척 소중합니다. 그런데 그 끈이 하나 있다면 '안다'라는 단어입니다. 안다는 단어는 우리가 지식적으로 안다는 뜻이 전혀 아닙니다. 그냥 피상적으로 아! 저 집 아들, 그렇게 아는 것도 아닙니다. 안다는 말이 가장 잘 표현된 곳이 있다면 누가복음 1장 34절입니다.처녀인 마리아에게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네가 하나님의 권능으로 아이를 낳겠다"고 수태를 고지합니다. 이 말을 들은 마리아가 깜짝 놀라면서 하는 말이 바로 34절입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여기 안다는 말이 같은 단어입니다.

마리아가 남자가 어떤 존재라는 것을 모른단 말입니까? 여성인 마리아가 남성을 모른다는 뜻입니까? 아닙니다. '내가 사내를 알지 못하니', 남자와 성적으로 깊은 교제가 없었으니 내가 어떻게 아이를 낳겠는가? 그래서 보통 피상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남자를 겸험한 깊이 안다는 뜻입니다. 히브리 사람들은 이처럼 안다는 단어를 우리가 생각하기 어려운 단어로 많이 씁니다. 그 중의 하나, 창세기에서 "아담이 하와와 동침하매" 그렇게 우리 성경은 기록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원문에는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고 하니 "아담이 하와를 알매"라고 말했습니다. 성경에서 동침이라는 단어가 안다는 단어입니다. 그러니까 피상적으로가 아니라 "체험으로 깊이 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제가 시작된 후 내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이 나를 알고 하나님의 사랑의 눈동자가 내게 늘 머물러 있는 것이 "아는 것"입니다. 지난 주일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세주와 주님으로 영접한 분들은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과 교제의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사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찬송을 부릅니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바로 영생의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그런데 어떤 사람은 하나님과 완전히 끊어집니다.우리 하나님은 자비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는 의인의 밭과 악인의 밭에도 동일하게 햇빛과 비를 주셔서 오곡을 익게 하십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지옥에서는 하나님의 어떤 자비도 단절됩니다.체험없이 알수가 없듯이 피상적으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지식을 알아도 체험없는 신앙(?)은 헛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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